[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과 10일 각각 한세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청소년학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관련 전공생의 전문적인 활동 환경 마련을 위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각 학교의 공동 노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두 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지원 사업의 개발 이행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진로체험과 관련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하고 학생들의 청소년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양 기관의 물적 및 인적 자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을 마련하고 청소년학 전공생들에게는 다양한 청소년 관련 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전공 개설 학교뿐 아니라 청소년 활동을 함께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작년 8월에 문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활동공간과 문화복합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이 올해도 청소년 자치활동의 꽃인 청소년동아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은 지난 11일 청소년동아리 ‘핸드메이드’오리엔테이션을 한 해 동안 이루어질 활동 안내 및 단원 간 관계형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캔디와 젤리 제조 활동을 펼친 ‘핸드메이드’는 올해는 수제먹거리 라는 더욱 큰 주제를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각기 다른 청소년들이 한 가지의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마음가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핸드메이드’첫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들은 “우리동네에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기쁘다”, “평소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가 쉽지 않은데 꿈누리카페에서는 공간과 물품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 청소년동아리‘핸드메이드’는 오리엔테이션 활동을 시작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행사와 매월 정기모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을 계기로 지난 10일 지진 피해를 대비한 급경사지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지역은 지진 발생에 취약한 급경사지로 독산성 주차장 사면과 세마역로 석축 옹벽 등 오산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 7개소이다. 지진 피해 예방과 해빙기를 앞둔 사전점검인 만큼 겨울철 지반의 동결 융해로 약화된 지반으로 인한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살펴봤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예기치 않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을 중점으로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황 관리체계 유지, 신속한 대처를 통해 재난 상황에 인명·재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지진을 비롯한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연이은 한파와 방학, 명절 연휴 등으로 국가적인 혈액난을 겪고 있는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오산스포츠센터 정문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 및 시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대한적십자사는 “당일 인근에서 진행한 헌혈버스 캠페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기에 공단 직원과 오산시민들이 힘을 모아 혈액난을 해결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이렇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총 6회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작품성과 고유성을 겸비한‘스위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는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되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세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스위스 최고의 실내악 팀으로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등 국제콩쿠르 수상에 빛나는 환상적인 실내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 더욱 눈여겨볼 만하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슬픔의 피아노 삼중주, 사단조’로 시작해 공연 프로그램 전 구성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감각적인 음악성, 탁월한 재능에 대중적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연주는 완전한 조화로움을 표현하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내한공연의 관람 기회를, 이번 ‘제네바 피아노 트리오’를 통해 정통 클래식 내한공연 관람에 대한 갈증 해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로 2023년 시정계획과 더불어 지난달 말 최종 확정된 81개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간의 의왕 미래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총 3일간에 걸쳐 50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개발사업 방향 동탄~인덕원선 추진상황 등 시 주요현안에 대한 질문을 비롯해 수해 하천 복구계획 재개발·재건축 공사 소음, 분진 문제개선 등 6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하고 검토 결과와 진행 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친환경적인 도시개발과 함께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 의왕의 미래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조례개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38% 인하한다. 시는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가정용 하수도 요금을 지난 2019년 수준으로 38%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하수도 요금을 인상했던 의왕시는 그동안 요금 인상 및 시설 운영을 철저히 한 결과 요금 현실화율이 92%로 경기도에서 1위이며 2021년도 결산에서는 약 6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하로 부족한 재원은 향후 환경부에서 국비 266억원을 확보 후 하수처리장 불명수유입 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분류식 공사를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원가를 절감하고 추가로 하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를 통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7일 고천동주민센터와 9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과 청렴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청렴챌린지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양일간 ‘2023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의왕시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렴챌린지를 확대 운영해 더욱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김성제 의왕시장을 선두로 청렴에 관한 직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메시지에 담아 청렴챌린지 운동을 릴레이로 전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2월 9일부터 2월 24일까지 1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마을성장, 네트워크, 마을축제, 도시재생 분야와 공간조성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대상은 3명 이상의 의왕시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시는 주민 주도적 사업을 통해 주민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권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건강한 문화가 안착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신청은 공고문과 신청 서식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사회적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시청에서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해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포일2지구의 도로연결 및 청계2지구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방음벽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해결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둘러보고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