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에서 운영하는 인권경영위원회의 외부 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2018년부터 자체적인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 인권경영 추진에 관련한 각종 조언, 인권영향평가 지표와 결과의 확정 및 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심의·의결 등의 수행을 통해 공사 인권경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번 신규 위원은 아동·청소년, 여성, 인권전문가 및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전문 인력 3명을 위촉해 인권경영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미션인 ‘의왕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달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와 생활환경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람 존중’의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신규 위원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바탕으로 지방공기업을 선도하는 인권경영 우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2023년에 추진할 연간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위험 독거가구 마음돌봄사업,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생일특별식 지원 등 16개 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달부터 시작한 고위험 독거가구 마음돌봄사업은 독거은둔형 정신장애, 알코올 장애 등 고위험가구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1대2 매칭으로 가구를 정기방문하고 생활물품을 전달하며 생활실태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매월 진행한다. 또한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거동불편 독거가구 주거환경 정비 지원 과 찾아가는 복지시설 노래봉사 사업을 발굴하고 2022년도에 추진한 취약계층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높은 호응도에 따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까지 학대해 청장년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와 수혜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계속 추진하고 지난해 잘된 사업은 지원대상과 내용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은 경기사회복지공동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21일부터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의왕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개소 470구좌이며 월암·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양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에 유료로 분양한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신청은 다가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마감 후 컴퓨터 랜덤 방식을 통해 추첨 후 분양자 선정 및 밭 번호를 배정하고 배정받은 밭에서 4월부터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도심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은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족, 공동체간 소통의 장이 될 주말농장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600가구에 가구당 한시적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물가상승과 강추위가 맞물려 전기·가스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저소득층이 느끼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난방비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예비비 6억 6000만원이 긴급 투입되며 지원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저소득 한부모, 차상위계층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도가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는 대책보다 대상자 범위를 늘린 것이다. 이권재 시장은 “최근 난방비의 급등으로 저소득층의 고통이 상대적으로 더욱 커진 만큼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고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모금 활동 및 구호 물품 모집 등 지진피해 지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산시 공무원노동조합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등 긴급 구호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호 물품이 모집되는 즉시 현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새벽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은 13일 현재 3만 여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실종자와 이재민이 연일 늘어가고 있는 상태다. 이권재 시장은 “이 같은 대참사로 인한 비극과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진 피해가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의 고통이 조속히 치유되고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구호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0일 지진피해 대비를 위해 경사지 7개소 긴급점검에 들어갔으며 지진 대응체계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13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대피장소가 총 45개소로 늘어났다고 시 관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오는 15일 ‘청년열린학교’를 개강한다. ‘청년열린학교’는 만 19세~39세 사이의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 수요에 맞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1분기 강좌로는 MBTI로 알아보는 진짜 나 공공기관 NCS 채용 마스터 등이 있으며 향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별화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부동산, 재테크, 직무 분석, 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 촬영, 근로기준법 등 여러 주제로 진행된 청년열린학교 강좌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관내 청년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잡스는 ‘오산 청년 STEP-UP’, ‘회사 밖 커리어’, ‘취업 아카데미 Oh My Job’등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유잡스의 대표 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취업 아카데미 Oh My Job’은 곧 모집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맞춤형급여 수급자 30가구에게 이발 등을 제공하고 동 간호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혈압 및 당뇨 체크, 손씻기교육 등 보건서비스도 진행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의 이발 등을 제공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여러 자원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무료 미용서비스를 지속 전개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특화사업인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와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챙겨드리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는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이동식 푸드마켓처럼 진열된 즉석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해 맞춤형 급여 수급자 총 30가구에 지원했다. 동시에 이번 달부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 체크도 병행하며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챙겨드리기’는 매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일 축하 및 선물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복지팀장 등이 맞춤형 급여 수급자 5가구를 찾아가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등 그들의 복지상태도 점검했다. 김영동 동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는 올해 먹거리, 생일챙겨드리기 뿐만 니라 미용봉사, 이불빨래, 밑반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관내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했다. 의왕시는 작년에 동 주민센터에 1명씩 6명의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했으나, 올해는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6개 동에 오전, 오후 1명씩 행정업무 등 유사 경력자 14명을 선발해 보다 전문성 있는 인력을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의 거동보조 복잡한 행정서식 설명 대필서비스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2년 시범운영 후, 각 동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에 따라 근무시간 연장 및 인원을 충원하고 시청 민원실에도 친절안내 도우미를 추가 배치해 청사안내, 여권 및 차량등록 업무 안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써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치매안심센터는 2월부터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돕고자‘우리동네 기억력 검진의 날’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기억력 검진의 날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치매검사를 받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을 위해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진행되며 2월 아름채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랑채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검진 후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 연계 및 인지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별 맞춤 치매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현희 의왕시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만큼 ‘우리동네 기억력 검진의 날’ 운영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