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상황,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의왕시는 사업비 약 8,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이동 432-9번지 일원 350필지 248,729㎡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됨으로써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및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 전역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하는 의왕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시기본계획, 중장기발전계획 등 완료된 과제와 추진 중인 과제 현황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 도시개발 사업 등 지역 여건을 먼저 분석하고 타 지자체에서 계획·시행 중인 우수 스마트 도시계획 사례와 중앙 및 시도 상위계획을 수집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왕시만의 특화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동별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리빙랩 과정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영수 부시장은 “각 실과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서비스 사업의 지역 연계 방안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도시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 및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의장, 시의회의원과 체육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적 대의원 32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신임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2022 세입·세출 결산 승인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의왕시체육회 정회원단체 인준 승인 의왕시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 위임 건 의왕시체육회 행정감사 선출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의왕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의왕시체육회의 임원, 부회장으로 역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왕시의 선진 체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의왕시체육회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2022년 의왕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0명에게 시장·국회의원·시의장상을 수여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바라산휴양림에서 ‘뇌출혈 등 심혈관질환 환자 발생에 대한 응급처치’를 주제로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심한 봄·가을철에 응급환자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원의 응급상황 발생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BLS 심화과정은 일반적인 심폐소생술보다 한층 더 전문적인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의식 없는 환자가 소생한 뒤 후유증 발생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정확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인공호흡,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성인과 소아를 구분한 실기 위주의 내용과 코로나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인공호흡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공사 직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용고객에게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관내 소상공인 100여명 대상으로 2023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참여해 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안내 책자를 배포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창업부터 폐업까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경영환경개선사업, 사업정리지원사업, 재창업지원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의왕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현장방문 컨설팅, SNS교육 및 서포터즈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백운밸리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성남 운중동을 오가는 14번 마을버스를 오는 20일부터 개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백운밸리~판교를 운행하던 360번 성남 시내버스 폐선으로 인해 백운밸리에서 판교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성남시와 협의를 통해 노선 신설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개통하는 14번 마을버스는 롯데타임빌라스~백운밸리~학현마을~새터마을~원터마을~운중초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평일 기준 5시 30분부터 22시까지, 2대의 버스가 25~50분 간격으로 하루 28회 운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로 시민들이 겪는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종교지도자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해 시민 통합과 시정 운영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어 15일간담회에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외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단체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포용하며 사회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틀간 간담회를 통해 이권재 시장은 시정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합의 문화와 사회통합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보다 활발한 시정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노력해달라”며 “최근 심각한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 어렵지만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생계를 더 세심히 살펴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에 참여할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6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와 같은 등급을 지정해 공개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 표지판 및 위생물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업소로 선정된 36개소는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 안내·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식품위생과로 방문·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해 관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14일 오산 라이온스클럽이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차렵이불 20채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이온스클럽은 46년의 역사를 가지고 스스로 재정과 시간을 투자해서 봉사하는 단체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세마동, 남촌동, 초평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흥 오산 라이온스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소외된 어르신들에 봄과 같은 따스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랜동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라이온스클럽의 손길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공동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동일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유형은 공간조성 공동체 활동 2가지가 있으며 예산 규모는 총 9000만원이다. 먼저 공간조성 유형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주민 모임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유형은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새내기 주민모임에 개소당 300만원, 2단계는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에 1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에 개소당 500만원, 3단계는 공동체활동 공모사업에 2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모임에 대해 개소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6~17일 이틀간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공동체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