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유잡스는 개관 1주년을 맞아 개선된 시설 운영 및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유잡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산청년이나 유잡스 멤버십 가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 유잡스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링크된 사이트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유잡스 시설 취업 상담 운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유잡스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청년 취업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유잡스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운영 개선점이나 바라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주시면 앞으로 더욱 내실있는 유잡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오산청년 소셜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상생사업’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이재민들의 회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700여만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집된 성금이다. 모금 활동에 6개동 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 보훈단체, 오산지역자활센터,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오산시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새마을금고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그 외 많은 기관과 시민들이 모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산시민분들과 한마음, 한뜻을 모으게 됐다”며 “오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잘 사용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오산시 그리고 시민분들께 감사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전국노점상총연합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이 시청을 방문해 백미 5kg 7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쌀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성심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노점상총연합은 노점상인의 권리 쟁취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이번에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백미는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 일동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이호성 지역장은 “오산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시 노점상 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은 2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초중고 교육비와 교육급여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중위소득 60%~ 80% 이하인 가구이다. 학비 급식비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학여행 비용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이 이뤄지는 학교 재학생은 학비와 급식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급여 지원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중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이다. 교육활동 지원비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활동 지원비는 초등학교 41만5천원, 중학교 58만9천원, 고등학교 65만4천원이다. 지난해보다 평균 23.2% 증액된 금액으로 올해부터는 현금지급에서 카드포인트 바우처형태로 지급방식이 바뀌었다. 기존 교육급여 수급자도 홈페이지에서 바우처 신청을 해야 한다. 2023년 초중고 교육비와 교육급여는 집중 신청기간이 지나도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은 신규 신청을 해야 하며 이미 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산천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흥저수지 저수율을 55%까지 조정해 줄 것을 농어촌공사에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는 작년 여름 집중호우 발생 시 동 시간대 기흥저수지 방류량 증가로 인해 오산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해 오산천 주변 저지대 반지하 주택 침수 하상도로 범람 오산천 산책로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었다. 이번 요청은 집중호우 발생 시 보유 저수율 사전 관리로 방류량을 조정함으로써 올 여름 집중호우 시 오산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 여름에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오산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어린이 발레 강좌 플래시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키쑥쑥성장발레 강좌 수강생들이 참여했으며 강좌 홍보 및 이용 회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개최됐다. 키쑥쑥성장발레 강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접수를 통해 진행하는 강의이다. 행사를 참관한 한 시민은 “이날 발레 공연을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이런 행사를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강생에게는 동기부여를, 시민들에게는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독립 관련 전시물 전시 및 3.1절 기념 미니 태극기 증정도 이루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진행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되었던 2021년 3.1절 기념행사와는 달리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함께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기념식이 진행된 장소는 104년 전 앞서가는 오산 시민들의 시대정신으로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던 곳”이라며 “역사의 위기에 바른길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했던 우리 선조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이권재 시장이 김학용 국회의원, 국방부 관계자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과 ‘양산동 일원 수원 비행장의 소음피해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전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유재산 매각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국유지는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매각한다. 다만 지자체에서 공공용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하거나, 공익사업 시행자에게는 수의계약으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매각이 가능하다”며 “관련법과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오산시에서 건의한 활용방안은 수용이 가능하므로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하자”고 흔쾌히 답변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학용 의원도 “오산시와 국방부 간 신속한 추진으로 국유재산에 대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오산시 양산동 일원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인근 화성시의 경우 적절한 보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 문화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준비한 야외 상설 공연 ‘공연이 있는 날’을 오는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직접 주최하는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 8월을 제외한 11월까지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 광장에서 운영된다. 지역예술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예술 단체가 마음껏 공연하며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가 이 야외 상설공연 무대에서 음악, 노래, 춤, 갈라쇼,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오산시민을 위한, 오산시민에 의한 공연이라고 설명하며 “지역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생활밀착형 문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이경용 이사장은 “7만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를 철저히 준비해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경력을 쌓아오신 이경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 7만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며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1998년 개소해 자원 봉사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해 오산시장이 임명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은 2025년 2월 15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