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 일대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희망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장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슬로건인‘사랑의 울타리, 학대없는 세상, 우리모두의 약속’아래 매월 릴레이로 여러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추진할 뿐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청호동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26명은 지난 3월 28일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과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속초시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고 하며, 견학 장소로는 우수 활동 사례 및 민・관 협력 사업, 특화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초평동행정복지 센터로 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민간위원장은 이날 초평동의 특화사업을 설명하며, 그 중 우수사례로 ‘내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및‘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옥상 유휴공간에 조성된 공공장독대를 둘러보고 직접 맛을 보며 장을 담그는 과정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주 민간위원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특화사업 내용을 통해 얻은 지식을 통해, 청호동 복지사업 추진 시 장점들을 접목할 예정이며 이번 견학을 토대로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월 28일 오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한 밭에서‘이웃돕기 기금마련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뿐만 아니라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감자밭에 함께 심었다. 약 1,000㎡(300평) 규모의 밭에 감자를 정성껏 심은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확된 감자는 오는 6월 말경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대원1동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노동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해 더 든든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된장·고추장 나눔, 어르신 목욕봉사, 급식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제이모터스에서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생일케이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아동 발굴 및 예방·후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제이모터스 천정민 대표는 “행복한 가정에서 꿈을 키워 가야할 아이들이 생일을 제대로 축하받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꼈으며 작은 생일 케이크로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주민으로서 관내 위기아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힘든시기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취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제이모터스는 자동차 전문 수리업체로서, “기차 길 옆 제이모터스”란 별명처럼 그 분야에서 정감이 가는 친절한 서비스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002억 원(4.5%) 증가한 2조 3,0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9,230억 원, 특별회계 3,819억 원이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969억 원(5.3%), 특별회계 33억 원(0.9%)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파주시는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처방을 위해 지난 1월 ‘원포인트 1회 추경’을 통해 시민 1인당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하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2회 추경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미래 준비와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화폐 발행지원 189억 원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운영 47억 원 ▲운정 청소년 문화센터 조성 17억 원 ▲공릉·임진각관광지 공유지 매입 33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70억 원 ▲문산보건지소, 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95억 원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20억 원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68억 원 ▲문산도서관 운영 25억 원 등이 편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공직 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 통제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행정오류 또는 비리 등을 스스로 예방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공무원은 담당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을 실시해 업무 내용을 점검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직원의 청렴 활동을 계량화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이달 26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송윤영 강사를 초빙해 회계 등 업무담당자 149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 및 청렴활동 평가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 ․ 관리하고 있다. 또 올 연말에는 전 부서 대상으로 청렴활동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백-e 시스템을 통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를 철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 등을 담은 ‘안양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해 도시개발 과정에서의 공공성을 높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토지이용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가 개발계획 등을 사전에 협의하도록 한 제도로, 합리적인 공공 기여량을 산정해 공공과 민간이 상생(win-win)하는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는 제도다. 사전협상제도 운영지침에는 ▲협상단 및 협상조정협의회 등 협상 조직에 관한 사항 ▲대상지 선정・결과 확정 등 협상 절차에 관한 사항 ▲협상을 위한 공공기여・용적률・감정평가 기준에 관한 사항 등 내용을 담았다. 협상대상지는 국토계획법 제51조제1항제8호의2에 따른 주거・상업・업무 등 복합적인 토지 이용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는 지역과 제8호의3에 따른 유휴토지의 효율적 개발 및 공장 등 시설을 이전・재배치해 집중적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토지면적이 5천㎡ 이상인 곳이다. 또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폐지하거나 복합화하는 경우에도 협상대상지에 포함하고 있다. 공공기여 비율의 경우 용도지역 변경 시 25~37.5%p 내외로 설정되며, 도시계획시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 청소년들은 지난 27일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충북 음성소재 ㈜오뚜기 공장을 방문하여 식품 생산 현장과 자동물품 창고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초등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에 관한 직·간접적 경험을 제공하여 각자의 진로 선택과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일상에서 많이 먹는 케찹, 마요네즈, 카레 등의 식품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를 흥미롭게 관찰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견학에 참여했다. 견학에 참여한 아동의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평소 많이 먹는 식품들의 공정 과정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앞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겠다”면서 “자녀에게 이런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진로체험 기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행정동우회 회원 50여명이 지난 28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왕송호수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뒤편 녹지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자산홍 500주를 직접 식재하며 도심 속 녹지를 확장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재된 자산홍은 앞으로 봄에 만개하게 되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친환경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지금,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무 심기 활동이 ‘푸른 의왕’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통장협의회는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나눔’ 후원금 30만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채은기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곡동통장협의회가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곡동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통장협의회는 ‘1004 나눔’의 정기 후원 외 아름채노인복지관 배식봉사, 김장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