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제11회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 풋살페스티벌’ 취미반 참가팀 접수가 오는 3월 20일 시작된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균형 있는 신체 성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당일 모든 참가팀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시상할 예정이다. 대회는 4월 29일 토요일 부곡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리고 모집 대상은 유아부 1학년부 2학년부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이며 각 8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조별리그를 거쳐 오후 토너먼트 본선을 통해 순위별 시상까지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풋살페스티벌은 순위나 결과보다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 규칙을 준수하며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참가비를 받지 않고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6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백운호수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더불어함께’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해 아이키우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 하반기에 추가로 오전동, 내손2동, 고천동 지역 내에 3개의 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부설 사랑채노인대학은 16일 내손공용청사 대강당에서 입학생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사랑채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자체 및 외래강사를 초빙해 교양, 문화강좌, 건강관리 교육을 받게 된다. 한봉우 노인대학장은 “여러분은 배움의 꿈을 가득 안고 입학한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다양한 지식을 쌓고 새로운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채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신바람 나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1995년 ‘의왕 노인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문을 열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6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노인대학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햇반 등 11종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고위험 독거 10가구를 방문해 샴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한 식품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난 2월 제4기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추가 위촉된 4명의 위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에는 거동불편 독거가구 주거환경 정비 지원과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생일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유한회사 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이 지난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휴양시설 이용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우수자원봉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왕의지밀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하고 있는 휴양시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우수자원봉사자들은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객실 및 세미나 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예약 진행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들의 복지와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손의준 대표이사 및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화성시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겸 민간위원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다양한 복리증진의 기회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봉사단체 지원·수요처 관리·봉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 전달 대비 2.2배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의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219개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9주차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총 214명으로 최근 5주간 신고 수가 계속 증가세가 뚜렷하다. 특히 산후조리원 등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콧물, 인후통 등 주로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 면역저하자와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돼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경인지방통계청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맞춤형 통계 컨설팅 및 지역 통계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시 통계환경을 진단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통계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또 경인지방통계청은 오산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지역 특화 통계개발을 3년간 기술 지원하기로 했다. 안형준 경인지방통계청장은 “통계 활성화와 지역 통계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고품질 지역 통계개발에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통계자료가 모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에 필요한 지역 통계개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난 14일 3월 시민시상식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한유석 씨, 이승진 씨, 세미켓코리아주식회사에 각각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했다. 2023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20만7750명 중 오산시 성실납세자 개인 및 법인은 총 3천488명이다. 이 중에서 유공납세자로 법인 2개, ㈜아이엠텍 경기도에서 직접 인증패 수여), 개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자를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납세자를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유공납세자 선정은 납세자별 지방세 납부세액 규모, 지역발전 기여도, 최근 납부세액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실·유공납세자 인증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로 1년간 경기도 내 협약 의료병원 종합검진비 할인과 경기도 금고은행 여신금리 우대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유공납세자의 경우 경기도 내 공영주차장 요금할인과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는 혜택도 부여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이후에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가 있다. 오케스트라는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제공,건강한 성장과 사회 변화 추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규단원 모집 규모는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20명,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30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20명 총 7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전에 악기 연주 경험이 없더라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기초부터 교육받을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의 용기와 의지가 있다면 단원 활동을 할 수 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면,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와 더불어 특별교육과 예술캠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로 실내서핑 체험 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장애인의 스포츠 복지를 제공하고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산시,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1달 과정으로 7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9세~64세 연령의 오산시에 등록된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신청은 오는 3월 20일부터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애인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단기 강좌를 개설해 많은 장애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