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 오산점’을 신규 개소했다. 오산시 두곡동에 소재한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유치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도시락, 식판, 컵 등 수거한 다회용기를 세척, 소독, 건조, 포장·배송 등을 영위한다. 수거부터 세척, 배송까지 모든 작업을 오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 15명이 담당한다. 3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라라워시 오산점은 현재 ㈜더그리트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5개소의 다회용기를 세척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이 끝나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라라워시 오산점 자활사업단이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라라워시 오산점은 일회용품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인 만큼 사업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오산시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 능력 배양을 위해 화훼농장, 물류배송, 무료 간병 등 총 14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오산시 민방위대는 333대 1만8960명으로 편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 중 1~2년 차 대원은 오는 3월 20~26일까지 집합 교육을,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집합 교육은 이번에 명칭이 변경된 오산오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3월 20~26일까지 총 7일간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6시까지, 오후 6시 30분~10시, 1일 3회 교육을 실시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일 2회 교육을 실시한다. 집합 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화재 예방, 응급처치, 가스 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해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3~4년 차 대원의 경우 경보발령, 대피소 찾기, 풍수해, 감염병 발생, 행동요령 등 선택과목 8종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합쳐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와 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회계 및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모집·선정된 마을공동체 11개 팀의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 회계기준, 보조금 교부 신청서 및 사업실행계획서 작성 방법, 마을공동체 필요성과 방향 등 사업 추진 시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동체 대표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회계 교육 및 개별 컨설팅을 오산시에서 진행해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앞으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네 가까운 이웃이 더 자주 모여서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쟁을 넘어 소통과 이해, 나눔과 배려를 통해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마을공동체가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20일 지곶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수확물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수 이정효 두 단체 회장은 “매년 관내 휴경지를 찾아 감자를 심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기에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생업이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감자 심기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은 세마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모여 ‘사랑의 된장 담그기’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성된 80여 개의 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부모님처럼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최근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건강에 좋은 우리나라 전통음식 된장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사회에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의동 자전거 교육장에서 시민자전거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자전거 교육은 4월 3일 1회차 운영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법규, 운행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실기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 및 안전 장비는 시에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자전거 주행 중 타이어 펑크, 체인 고장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안을 실습 위주로 배울 수 있는 자전거 정비 교육을 신설해 함께 운영한다. 자전거 교육 신청은 기수별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로 평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도로건설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자전거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배우고 올바른 주행기술을 익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비영리봉사단체인 미소나눔과 의왕시민경찰 부곡팀이 지난 17, 18일 양일간 부곡동의 반지하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곡동주민센터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의뢰한 반지하 주택은 누수로 인해 방 전체가 곰팡이로 가득 차 집수리가 시급했다. 의왕시민경찰 부곡팀은 원활한 집수리를 위해 방 안의 짐을 모두 옮기고 미소나눔에서는 도배, 장판, 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신속하게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구슬땀을 흘리며 몸소 봉사를 실천해주신 미소나눔과 의왕시민경찰 부곡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갑례 위원장이 지난 18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인 돌봄 실천의 공을 인정받아 스페이스골드 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대상’시상식에서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 대상 시상식은 이채익 국회의원, 사)한국효도회, SG골드그룹에서 주관으로 효심을 잃지 않고 효행을 실천하는 인물을 선별해 상을 수여함으로써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효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례 위원장은 세마동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요양병원 및 마을 곳곳의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섬기는 효를 실천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갑례 위원장은“어르신들을 섬기는 게 너무 즐겁다”며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고독사가 늘어나는 시대에 섬김의 본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을복지에 힘써 나아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만7700필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했으며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던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신청이 전국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방문 수령지 역시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때 신청서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입하면 해당 기관에서 주민등록증 수령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했고 시간과 거리상의 문제로 주민등록증 수령이 어려워 주민등록증이 수개월 이상 미수령 상태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정부 24로 신규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인이 원하는 지문 등록기관을 방문해 지문 등록을 하면 발급 신청이 완료된다. 이번 개선을 통해 주민등록지와 생활권이 다른 시민들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만 17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 등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