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세마동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양산동 지하보도에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마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소속 배형진 작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산동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벽화의 밝은 이미지를 통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될 예정이다. 해당 위치는 지난 2017년도에 3개월에 걸쳐 안심마을을 위한 벽화사업을 진행한 곳으로 사업 진행 후 지역 주민들의 밝은 분위기가 조성돼 주민들에게 호평받았던 지역이다. 하지만 6년여의 세월이 지나 빛이 바래고 부식돼 미관이 좋지 않아 야간에는 통행하기 불안하다는 주민들 목소리가 나와 이번에 벽화를 지우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이란 슬로건에 걸맞은 새로운 벽화를 작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식 회장은 “세마동 주민자치회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새로 조성될 양산동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동진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경기경제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한신대학교 ESG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했다. ESG위원회는 에너지 절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신대학교 탄소중립 캠퍼스 구축의 첫 발걸음이다. 정부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실현을 위한 4대 국가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오산시는 지난해 9월에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이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정책에 탄소중립·녹색성장의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 한신대학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AI·코딩교육공동체 교육과정 및 ESG경영을 접목한 오산백년동행시민대학 등도 이에 포함된다. 발족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한신대학교의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한 ESG위원회 발족을 축하드린다. 지속 가능한 그린 캠퍼스 조성과 친환경 그린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의 과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로 오산시와 한신대의 협업을 통해 오산시가 탄소중립 일등도시가 되길 희망한다”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지인회가 함께한 ‘지인愛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3일 열렸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하고 긍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후원 형태의 장학금과 상·하반기 학기별로 지원되는 학기 장학금으로 구분되어 지급된다. 오산지인회는 ‘지혜와 사랑을 가진 오산 지인들의 모음’이란 뜻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고자 시작한 장학금 기부모임으로 장학·후원사업은 오산지인회 회원 및 가족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오산지인회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2013년부터 복지사업에 대한 MOU체결을 통해 주민 주체의 조직 활성화를 통한 오산지역 안정망 구축 기반을 위한 ‘지인愛’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후원 사업과 독거 어르신과 같은 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황태원 오산지인회 회장은 “10명 남짓한 회원으로 시작한 모임이 현재는 200명 가까이 늘어나게 됐다”며 “따뜻한 사랑과 지혜를 가진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매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진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과 햇살마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 도서관 지혜 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중장년층의 생활 속 인문 학습 수요에 대응해 도서관을 통해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햇살마루도서관 지혜학교에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에 걸쳐‘중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강사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박수진 겸임교수가 맡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기를 지나고 있는 대상자들은 중년기에 겪게 되는 인지, 신체, 감정, 사회적 역할의 변화를 수용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자기돌봄 과정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도서관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음식으로 만나는 철학의 지혜’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다솜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수강생들은 철학의 지혜를 통해 음식문화를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어떻게, 왜’먹어야 할지에 대한 스스로의 답을 찾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4일 힘을 모아 관내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새마을회원 100여명과 오산시 소속 환경미화원이 참여해 양산동 일대 대로변 등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2023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도 홍보하며 환경오염과 생활폐기물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에 힘썼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행사에 앞서 새마을회원들을 만나 “깨끗한 오산시 건설에 시민사회가 동행할 것을 기대하겠다”며 오산시 새마을회는 “청결하고 행복한 도시 이미지 확립을 위해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회는 매년 봄을 맞아 관내 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오산시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사회가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에 한창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도모하고 심리·정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 재단 사업비를 오산시 최초로 단기간에 승인받는 것에 대해 공헌이 인정되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글로벌 보조금사업 지원 경과보고 인사 말씀 협약서 낭독·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 재학대 예방을 위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3년간 매년 국제로타리 기금 4만8300 달러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 18대 회장과 오산의 6개 로타리클럽 지역대표 역임 당시 오산시 애향 장학 기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내외 자연재해 피해지역 재해의연금 기탁 및 주민 돕기 성금 전달 등 많은 사업을 추진했던 그 당시 일을 회상하니 보람되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3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전담조직 신설로 체납업무를 일원화해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체납처분 업무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상·하반기 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 운영 및 보고회 개최, 주정차위반 과태료 책임 징수제 운영, 세외수입 담당자 교육실시 및 실무책자 제작·배부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에 대한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뢰받는 세입행정을 펼칠 것이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바람의 빛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람의 빛깔’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바람개비 제작 키트를 지역사회 내 배부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그림을 그린 바람개비를 제작한 뒤 지역사회 내 게시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대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올해는 부곡동주민센터, 갈미어린이집, 신촌어린이집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해 약 500개의 장애인식 개선 바람개비를 제작했으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인근 도보에 설치해 4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위해 게시할 예정이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공감, 배려라는 바람의 빛깔이 불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공감의 꽃을 피우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고천동 내 위치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제2기 평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의왕시 평생학습관과 청계동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어, 미술, 요가, 댄스, 미용 등 101개 강좌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2,020명이다.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교육수강료는 48,000원~120,000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수강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평생대학 교육강좌를 2기에서 올해 3기로 확대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6건 보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비수도권 확대를 내용으로 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법 개정 입법 예고에 대한 성명서 발의 및 협의회 차기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건의를 통해 주민 재산권 침해 등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