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본인 명의로 된 땅이나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총 542명에게 1620필지 1334만2228㎡ 면적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 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 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졌다. K-Geo 플랫폼, 국가공간정보포털, 정부24를 통해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망자 기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문서로 첨부해 사망자의 자녀, 배우자, 부모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이뤄지면 상속인 여부 판단, 지적 전산자료 조회 등을 거쳐 3일 이내에 온라인으로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며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서비스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비대면 행정수요에 탄력적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인 ‘우리함께 문화누리’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함께 문화누리’ 사업은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혼자 여행하기 힘든 문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동 협의체 위원과 짝을 지어 ‘찾아가는 문화여행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문화여행에 관내 저소득 어르신 18명이 참여해 양평군에 소재한 체험장에서 딸기따기 체험, 딸기쨈 만들기, 송어잡기, 바람떡 빚기 등을 체험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화누리카드가 있어도 어떻게 사용할 줄 몰라 쓰지 못했는데 생전 처음 딸기따기 체험도 해보고 딸기쨈도 만들어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을 모시고 특화사업을 운영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 부위원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처음 경험해보는 체험들을 어린아이처럼 밝게 웃으시며 참여하시는 모습에 이 사업을 진행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문화활동의 영역이 좁은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체험 서비스를 통해 생활의 활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5가구 64명을 대상으로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건강증진과 우울감을 개선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과 아동들은 200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튤립 정원을 거닐며 꽃향기를 듬뿍 느꼈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나무와 하트 등 갖가지 조형물들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집을 벗어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함께 이쁜 사진을 찍는 활동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이번 여행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참여자들의 발열 체크를 통해 코로나 등 유증상자를 확인하고 사전 안전 관리계획 수립 및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을 통해 안전한 체험활동이 이뤄질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18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릴 ‘2023년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행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유관 단체와 사전합동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교통·소방·질서·혼잡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명 모여 참가 인원 예측, 안전관리 요원 배치, 예상 문제점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유사시 단체별 역할 분담을 논했다. 오산시는 오는 2023년 5월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제18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공연·체험 부스·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미개최되었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됨에 따라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해 오산시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4월 17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주변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바람개비 200개가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부곡동지역사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람개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모둠을 이뤄 함께 꾸미고 만들었으며 완성한 바람개비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바람이 지역 곳곳에 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곡동주민센터 주변에 전시했다. 바람개비 전시를 감상한 한 주민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 보기 좋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을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하며 의왕시의 자연·도시경관, 관광명소, 문화재, 인물 등 의왕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2022년 7월 이후 의왕시 관내에서 촬영된 사진만 가능하며 1인 3매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신청서를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 파일과 함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및 입선 30명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별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 작품은 우리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양질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흡연자들에게 성공적인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성공자에 따라 4주 성공 시에는 텀블러, 3개월에는 치약, 최종적으로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로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에 한해 홍보물품 4종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1:1 개인별 상담, 교육, 맞춤형 금연보조제 지원,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검사, 행동요법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사전예약제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유선 상담과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금연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이동식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등록 및 금연 유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성공적인 금연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7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음봉사단과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서 핸즈프렌즈협동조합과 지음봉사단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수제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협약내용은 복지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품 후원, 마을복지사업, 민·관 특화사업 추진 협력 등이 있다. 김유정 지음봉사단장은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기술 및 장비와 지음봉사단의 재능기부 인적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나 후원물품 등을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함께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도록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복지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취약계층에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등록회원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단주를 위한 ‘12단계 촉진프로그램’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알코올 중독 극복을 위한 12가지 덕목 알기, 회복에 대한 경험나누기, 음주조절 능력의 상실과 삶에 무력함을 인정하고 도움 청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코올 의존자의 단주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건강을 회복해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알코올 단주 프로그램’은 단주를 희망하는 20세 이상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므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관리팀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등록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만성정신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능력이 부족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한 생활 영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상담 및 사례관리 서비스, 경기도 치료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인 직업재활의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오산대학교와 연계해 고등부 청소년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대학교 캠퍼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을 위한 경제교육, 사회성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활용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오산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정은수 팀장은 “발달장애인들과 부모님들의 욕구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교육의 기회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의 역할로 인해 풍성해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설정 및 직업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센터장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통합의 노력을 함께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의 교육 욕구에 부응하는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