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23일 백운호수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보트를 동원해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백운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 목재류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이찬용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병대전우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의 수질개선 및 깨끗한 수변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지난 20일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았다. 2021년 제2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연희동 주민자치회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추진한 이번 기관 방문은 연희동 주민자치회 운영전반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주신 연희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값진 조언과 말씀을 깊이 새겨 이제 막 출발하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도 우수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상 연희동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주신 내손1동 주민자치회 자치위원들을 환영한다”며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 사업을 잘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별개로 종전 일반전자여권도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하고 있으니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홍보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방지와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해 종전 일반여권의 재고분을 소진할 때까지 병행발급 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종전 여권의 재고를 활용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의 선택 기회를 부여해 여권 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급 대상은 5년 미만의 종전 일반전자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으로 여권 종류는 '유효기간 4년 11개월'의 복수 일반여권이다. 수수료는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보다 저렴한 1만5천원으로 발급할 수 있다. 김성복 민원여권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해외여행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시기에 여권 발급수수료가 부담될 수 있는 분들은 저렴한 종전 녹색여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이 제도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전
[경기경제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21일 어린이들의 체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는‘제35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천20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달리기대회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종합우승, 준우승 2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 상장 및 자전거 등이 주어졌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대회 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건축물대장에‘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동·층·호’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 및 택배 등의 정확한 전달뿐만 아니라, 건물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위급상황에 신속한 대응도 가능해진다. 시는 관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273동을 상세주소 직권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주소 부여를 위해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에게 통보하고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 직권부여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건물 내 정확한 주소가 있어야 각종 고지서와 우편물, 택배의 수취가 정확해지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7일까지 3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실내외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야외 잔디공간에서 열리는‘미니골프’는 장애물을 통과해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공을 넣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13개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미니어처 골프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미니골프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홀컵에 구슬을 넣는 핀볼 형식의 ‘미니골프 게임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미니어처 골프 게임 키트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키트로 미니어처 디오라마를 제작할 때 사용되는 재료와 방법을 활용해 나만의 골프 코스를 미니어처로 만들 수 있게 구성돼 있다. 1층 로비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소품을 미니어처로 제작해보는 상시 체험프로그램 ‘미니 베이커리’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아이스크림 파르페 모형을 키홀더로 만들 수 있다. 미니어처 작가와 함께 음식 모형을 만들어보는 ‘미니쿠킹 스튜디오’는 세계의 음식을 주제로 각국의 대표 음식을 미니어처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창작프로그램이다. 미국을 상징하는 소울푸드, 햄버거와 프렌치프라
[경기경제신문] 이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청년층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만 18세~34세 관내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9일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교육에서 총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의 기초, 반도체 공정의 이해 및 실습, 장비 제조 현장 견학과 반도체 취업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견학 및 실습교육이 병행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자에 대해서는 반도체 기업체에 취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업알선을 할 예정이며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취업 지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는 필요시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1일 양산동에 소재한 역사랑놀자 공부방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라면 기탁하고 있는 안미진 대표는 “공부방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교사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았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에 대한 산 교육이 되는 것 같아 보람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용돈을 아껴 모아서 산 라면으로 누군가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라면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소고기 장조림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봉사를 실천했다. 이상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천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클럽부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총 44개 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클럽부에 참가한 의왕 G-스포츠클럽 팀은 전주비전 스포츠클럽과의 첫 경기에서 51:20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서귀포 스포츠클럽과의 경기에서 46:19로 승리하고 완주 스포츠클럽을 상대로 65:28로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클럽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장동규 선수는 이번 대회 클럽부 MVP를, 최완승 감독은 클럽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최완승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굳은 의지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 전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