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몸과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5월부터 왕송호수캠핑장 및 의왕스카이레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왕송호수캠핑장 또는 의왕스카이레일을 이용한 후 의왕도시공사 왕송호수캠핑장 홈페이지 내 후기 게시판에 이용 후기 글을 올리면 매월 우수 이용 후기를 작성한 한 명을 선정해 의왕스카이레일 무료이용권을 2매를 제공한다. 왕송호수캠핑장과 의왕스카이레일은 서울과 인접해 강남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왕역 근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지난해 4월부터 의왕스카이레일 이용료를 성인 기준 1만 5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하해 부담 없이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다. 왕송호수캠핑장 관계자는 “왕송호수공원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경관과 레저시설을 즐기시기 바라며, 이용 후기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2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태안군 천리포 수목원 에코 힐링센터에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 40명과 칠성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워크숍은 박진규 강사의 주민자치 역량강화 강의와 천리포 수목원 관람 등의 일정으로 구성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 간 긴밀하게 교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워크숍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칠성면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내손1동과 칠성면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칠성면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등 교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직거래장터 운영, 대표 행사 방문 등 다방면으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오는 6월에는 수미감자 직거래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관내 식당에서 오산지인회와 함께 ‘지인愛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6명의 신규 장학생과 기존 장학생 14명의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1~3년간 지원되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가정별 욕구에 따른 체계적인 사례 개입도 함께 진행해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자립을 돕는다. 황태원 회장은 “13년 넘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태연 관장은 “오랜 기간 동안 매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주신 오산지인회 회원과 가족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산지인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지인회는 ‘지혜와 사랑을 가진 오산 지인들의 모임’이란 뜻으로 2010년에 설립되어 13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지인愛 장학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화 대표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빛나는 미래를 만드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복지·경제·문화활동을 통해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해 9월 특기장학금 2백만 원 기탁을 포함하여 누적 기탁액은 5백만 원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제1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치매 모 폭행, 지적장애 자녀 가구 사례 ▲불법체류 외국인 모자가구 사례 ▲모 간병으로 자살 고위험 가구 사례 등 총 5건의 사례를 안건으로 진행했다. 솔루션위원, 희망복지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총 22명의 관계자가 각 분야의 해결 방안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주경희 위원장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전문가의 개입을 통해 민관이 함께 지원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는 한신대 주경희 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 16명이 시 통합사례회의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정의 문제를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맞춤형 자문 기구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오산시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신규로 참여한데 이어 ‘오산안전지도사협회’(회장 김영아)가 이번 달 처음 참여해 원당초등학교와 성호중·고등학교 주변을 안심귀갓길로 순찰했다. 오산안전지도사협회 김영아 회장은 “아이들 하원길과 시민의 귀갓길을 지켜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자치 방범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시민단체, 경찰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유동인구가 드문 지역이나 범죄 취약지역, 유흥가 등을 합동순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은 4월 29일 봄맞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내손1동 방위협의회 위원 및 단체 회원들은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집결해 계원예술대학교부터 갈미한글공원까지 등산로 및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직접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박매리 내손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내손1동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열악한 시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오산시를 비롯한 지자체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나 종래의 조사가 현상 유지, 토지대장·건축물대장 등 공부 자료의 현행화에 그치는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행정안전부가 금년도 ‘공유재산 총조사’, ‘공유재산 협력점검단 운영’을 예고했고 오산시가 이에 적극 협응 하기로 했다. 이에 오산시는 별도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보존부적합 재산 발굴 및 일제 정비'를 중점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0일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 강화의 필요성, 추진 방법 등을 안내하고 행정 분야별 유기적 화합을 도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유재산은 오산시민 모두의 재산임을 명심하여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1일 명예시장’으로 이창심(여·66세)씨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달에는 30여 년간 미용업을 경영하며 매월 1회 머리 손질 봉사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이창심씨가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창심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평생학습관,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방문했다. 이창심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제도를 운용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