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2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2차 캠페인’을 호계동 지식산업센터 일대(엘에스로 142)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도시공사,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등 안양지역 11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펼치며 지식산업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예방과 위험성평가 및 산업안전 대진단 실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준수와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는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주변을 지나는 사용주와 노동자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지난 22일 개최한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1회차 강의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늦은 시간에 열린 강의임에도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시청 강당을 가득 메웠다. 올해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과 22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발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1부 강의는 염중선 수창산업개발 고문의 진행으로 기본적인 정비사업 유형, 시행방식, 사업절차별 주요 내용 등을 강의해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부에서는 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세무사가 부동산 세금의 종류, 정비사업조합과 조합원의 세금, 절세 전략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남은 회차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 향후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시도 정비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GS파워(주)로부터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난 22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GS파워(주)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집단 에너지 공급을 통해 수도권 전력 수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재단에는 2012년부터 총 10회에 걸쳐 5억3천8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지정장학생 제도를 통해 ‘안양 ESG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1억원 역시 관내 초ㆍ중ㆍ고ㆍ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 ESG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영 GS파워(주) 대표이사는 “ESG에 대한 고민과 이해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장학금이라는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유재영 대표이사님과 GS파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ESG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여 귀한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는 시 28개 관련 부서와 군부대,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관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시는 최근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상도로 4개소와 지하차도 3개소에 자동차단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안양천 일원에 자동식 방수문 4개소 및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도시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반지하 등 침수건물 역류방지설비 설치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배수펌프 설치 ▲하천수 역류방지시설 설치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 오는 2028년까지 침수예방 사업에 총 1,520억원을 투입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기록적인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료 방역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가장 중요한 ‘시민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입사한 신규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지난 14일, 21일에 2회에 걸쳐 ▲홈페이지시스템 ▲행정정보시스템(행정망・새올・온나라・클라우드저장소 등) ▲공간정보시스템 ▲통신시스템(모바일행정전화・전화녹취・문자알림 등) ▲빅데이터시스템 ▲SNS 홍보시스템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과를 비롯해 스마트도시정보과, 홍보기획관 등 부서와 협업으로 이뤄졌다. 각 업무시스템을 담당하는 주무관들이 직접 사내 강사로 참여해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펼쳤다. 사내 강사들은 업무시스템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대시민 업무처리에 필요한 업무정보시스템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공간정보시스템의 드론 3차원(3D) 지도, 빅테이터 시스템의 데이터로 보는 안양 및 청년 챗GPT, 카카오톡 안양시 채널 및 영화할인 혜택 등 새로운 내용에 대해 호응이 높았다. 이날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시스템에 대해 더욱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시의원, 사무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세미나는 오는 6월 10일 개회하는 제293회 정례회를 앞두고 효율적인 결산심사의 방향 설정 및 의원의 결산 관련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먼저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23회계연도 안양시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실시한 결산검사 결과를 김정중·곽동윤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 6명의 위원이 개선 및 권고사항과 함께 보고했다. 보고회 종료 후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연구팀장이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결산검사 방법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병일 의장은 “올해부터 안양시 예산집행과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한 더욱 세심하고 면밀한 검사를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결산검사위원 수를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해 결산검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예년에 비해 충실하고 내실 있는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안양시 재정운용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개선 및 권고사항도 도출됐다. 오늘 제시된 사항들을 반영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자율방범대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유가 보상을 해줌으로써 환경보호를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경자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며 자원 순환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체육회가 지난 20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체육회 위원 등 30여 명은 반도보라 아파트와 상록아파트 주변 산책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내손1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천석 내손1동 체육회 회장은 “관내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체육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소재 원불교 의왕교당은 지난 22일 한부모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5kg) 30상자를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김치를 후원하고 있는 원불교 의왕교당은 올해도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오광선 의왕교당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잊지 않고 매년 후원을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후원해 주신 김치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안양시 관계 공무원들이 유럽 선진도시의 우수 개발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 시는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7명이 23일부터 31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독일, 네덜란드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인덕원역 주변 약 15만973㎡ 부지를 ‘콤팩트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더해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인덕원역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건설, 복합환승센터 및 공동주택 등의 조성을 위해 선진도시의 개발사례를 조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반슈타트 친환경 주거단지를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방안을 살펴보고, 베를린의 교통・상업・주거 복합지구인 포츠다머플라츠에서 콤팩트시티 등 혁신적 도시개발과 공간조성 사례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네덜란드에서는 로테르담 시청을 방문해 유럽 제일의 현대 건축물 도시로서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