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부과규모에 따른 3그룹(도세 평균징수액)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도세 부과징수율, 세수추계, 행정소송 및 구제민원 처리 등 기본지표 6개와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기준으로 지방 세정 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특히 도세, 시세 징수율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 도세징수율 분야에서 98.65%라는 성과를 기록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렴·갑질근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청렴의무 실천과 갑질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달성 등 대내외 갑질행위를 타파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는 작은 업무를 처리할 때도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갑질은 부패행위를 야기하는 위험 요인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해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주민복지 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1일 ‘희망동(動)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희망동(動)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가족센터, 오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 복지센터 자살예방팀, 신용회복위원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6개 분야의 기관이 추가 운영됐다. 행사 장소는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사회복지관이 모여 있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 세교복지재단 광장에서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가들의 안내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팝콘과 과자 등의 먹거리가 함께 지원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직접 알아보기에 어려운 사각지대, 저소득층 복지 수요를 위해 지속적으로 오산시 곳곳에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일과 4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일 실시된 환경정비는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벌음동 팽나무 보호수와 서동 가로정원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쉼터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동 통장단 협의회에서는 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갑골산 등산로에서 수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최상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관내 마을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철경 주민자치회장은 “가로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민 누구나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초평동 통장님과 주민자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4일 두곡동 일원의 상수관로 세척을 시행했다. 현재 적수 및 탁수 발생지역인 두곡동 일원의 상수관로를 세척해 관로 내 퇴적물, 슬라임 등을 배출함으로써 시민들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 해당 공사 진행 시 이물질 등이 상수도 사용가로 들어가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도 사용량이 많은 주간을 피해 야간에 추진하고자 하며 해당 공사로 영향이 있을 수 있는 지역을 조사하여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실시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로 끝 구간(관말)에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으로 물을 빼는 작업(퇴수)을 진행해 상수관로 세척을 진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적수 및 탁수가 발생할 수 있다.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용인시 기흥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여름철 대비 저수율 조정 등을 위한 현장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산천 상류에 위치한 기흥저수지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오산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기흥저수지에 대한 저수율 등의 점검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기흥저수지의 수문 제어 시스템 등을 확인한 후에 한국농어촌공사에 기흥저수지의 저수율을 65~70%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제구 시민안전국장은 “여름철 오산천의 급격한 수위 상승 방지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적으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오산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관내 숙박업 159곳, 목욕장업 32곳, 세탁업 164곳으로 총 355곳이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간인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평가반으로 구성했다. 평가반은 영업소에 대한 일반 현황,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권장 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 30~44개 항목을 현지조사 및 평가한다. 시는 평가 후 최종점수가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인 경우는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제고하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새로운 희망, 함께 꿈꾸는 세상! 웃고(笑) 즐기고(樂) 해보고(行) 행복하자(幸)’를 주제로 특별한 ‘2024년 안양시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래교육에 대한 안양시의 방향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강사로 나섰다. 최 시장은 아이들이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떠한 일을 하게끔 하는 것이 더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던지며, 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이끌었다. 이어, 총 582억원 규모의 안양시 교육지원 및 청소년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안양시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87개교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 등 43억1천만원) ▲친환경 급식지원(무상급식지원·친환경식재료 지원 등 271억2천만원) ▲공교육 활성화 지원(고교학점제, 영어체험센터 지원 등 48억4천만원) ▲미래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원(안양 희망창조학교 등 34억6천만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및 초등학생 졸업앨범비 지원(13억2천만원) ▲고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적극행정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내거나 창의적・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다른 팀 간에 협업한 사례도 선발한다. 부서 및 시민 추천으로 후보에 오른 개인 부문 15건, 팀 부문 11건 가운데 각각 6건, 2건이 선발될 예정이다. 투표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안양시민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안양시 적극행정’을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투표(30%) 결과와 실무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표창, 포상 휴가 등 보상(인센티브)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행정 선도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수 있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사용되지 않고 버려져 온 임목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하천녹지사업소 소장실에서 ㈜천일에너지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무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란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목재로, 주로 숲 가꾸기, 가로수 및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천일에너지에 제공하고, 천일에너지는 이를 목재칩으로 가공해 임목 폐기물을 자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가공된 목채칩은 발전소의 재생에너지로 활용되어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혜원 하천녹지사업소장은 “시의 가로수 및 녹지 관리 과정에서 연간 약 420톤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연간 4,500만원 상당의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업무협약식에서“재생에너지 가공에 필요한 목재를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어 지자체와 기업이 상생하는 사업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