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이하여, '2024년 제3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난 11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전개했다. 매년 6월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헌혈자는 생명 나눔의 영웅으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진 헌혈문화 정착의 공을 인정받아 작년 연말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 2월에는 총61매의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2방(방장 방희정)으로부터 이웃돕기 백미 10㎏ 100포(269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13일 시에 따르면 영웅시대 위드히어로의 방희정 경기2방장 및 회원 등 7명이 오전 11시 안양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노인을 위한 백미를 기부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임원 등 11명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를 통해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사업’ 대상자인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희정 위드히어로 경기2방 방장은 “이달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희망찬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기부 의미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시는 영웅시대 위드히어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2일 오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클라우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및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클라우드 기반 영상회의 솔루션을 행정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도입의 필요성과 클라우드의 장점 및 사례 등을 소개하고 NIA 주관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영상회의 솔루션 사용 방법 시연을 통해 안내했다. 특히 올해 추진하고 있는 SaaS 방식의 영상회의 솔루션 활용 교육으로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과 협업이 가능한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교육과 활용으로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청에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대상 슬기로운 금융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제도 ▲합리적 소비관리 ▲신용관리의 필요성 및 신용관리 방법 ▲현명한 대출관리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제도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재 시설에 보호 중인 보호아동이 향후 자립 시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한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설 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에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하거나 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부동산, 편의점, 병원 등을 방문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남촌동은 발견된 위기 가정에 대해 공적 서비스(맞춤형 복지급여 및 긴급복지 지원)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 사유 해소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연 위원장은 “위기 가정에 대한 주민의 제보가 활성화되어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응 남촌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내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별관 다목적실(5층)에서 제5기(2023~2024)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명의 컨설턴스(고양시정연구원 문정화,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김영석)와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준해 2차년도에 계획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분석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을 실무진과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산시의 환경변화를 반영해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함으로써 계획된 사회보장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공공, 민간기관, 주민,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며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개년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당해연도 계획인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모니터링 및 평가를 진행한다. 오산시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37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체계 16개 사업의 총 5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운천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치얼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에서 주최한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으로 2,000여 명의 캠페이너들이 기금을 조성해 전국 5개 학교,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운천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1학년 김용훈)이 생명의 전화에서 실시한 SNS 사연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속 학교 학생과 교사를 응원하고자 이루어진 행사이다. 김용훈 학생은 “자신을 포함한 또래 친구들이 겉으로는 밝아 보여도 학업, 친구, 가족 등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아픔을 겪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힘든 마음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과 따뜻한 관심, 응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아 사연을 보냈었다. 치얼업은 ▲스트레스 해소 Zone ▲응원 메시지 뽑기 Zone ▲마음진단 생명이네 약국 Zone 등 3개의 부스로 구성됐으며 3곳을 방문해 미션을 성공한 참여자에게 리워드 Zone에서 내 마음 다이어리(자살예방관련정보), 리워드 선물패키지(치얼업동참기업들)를 받는 형식으로 청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행복한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학교가 있다. 바로 경기도 안양시 귀인초등학교이다. 안양시 학부모 교육기부단 10명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귀인초 2학년 200 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8회차 우쿨렐레를 지도했다. 개별지도가 필요한 현악기 지도는 한 사람의 교사로는 역부족일 때가 많다. 우쿨렐레 학부모 교육기부단은 한 학급당 주강사 1명, 보조강사 4명으로 구성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우쿨렐레 수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한 손가락으로 여러 줄을 누르는 고난도의 코드와 함께 다양한 동요를 연주하는 실력이 됐고 자신의 장래 희망이 우쿨렐레 선생님으로 바뀐 학생들이 한 반에 서너 명 생길 정도라고 하니 수업이 얼마나 의미 있고 즐거웠을지 짐작할 만하다. 2학년 교사 A씨는 “제가 혼자 악기 25대를 조율하면 삼십 분 이상 걸리는데, 어머니들 다섯 명이 능숙하게 하시니 2.3분도 안 걸리더라고요. 다섯 분이나 교실에 들어오셔서 한 명 한 명 자세를 잡아주시고 코드를 지도해주시니 아이들이 모두 이렇게 우쿨렐레 연주 달인이 됐어요.”라고 말하며 늘 교육에 변함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관내 학부모들과 의왕 내손중․고등학교 설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내년 3월 개교를 앞둔 내손중․고등학교의 제대로 된 교육과정과 입학요강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의왕시와 교육청에 요청했다. 김성제 시장은“경기도교육청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학부모들의 요청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내손중․고등학교가 수도권 최고의 명문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내손중․고등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중학교 12학급, 고등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워크샵 특강 ‘태어난 김에 가족마음 일주’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부모특강은 관내에 거주하는 40가족(초4 이상 청소년 자녀와 부모)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스마트치료협회 및 위드인사이트심리교육연구소의 이선경 대표가 강의에 나서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마트폰 조절을 위한 비인지능력 ▲카드게임을 통한 가족마음 나누기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 현장에서는 푸짐한 행운권 추첨의 기회도 준비돼 있어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 참가자 모집 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평소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서 특강 참여가 어려웠던 부모님들의 고민도 덜고, 자녀의 스마트폰 조절 능력 키우기에 맞춘 강의인 만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