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19일 대원1동 6개 단체 연합과 함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원1동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대원1동 6개 단체 회원 약 70명이 참여했다. 대원1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순찰하며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길가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풀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데 힘썼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내리쬐는 폭염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구슬땀 흘리신 대원1동 6개 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주기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좋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직접 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하니 더욱 애착이 생긴다. 평소 눈여겨보지 않던 환경문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지난 19일 오산 운산초등학교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지난 5월 운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에 전달됐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운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정연우 회장은“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마음을 모은 덕분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정훈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장은“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운산초등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은 센터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원업무 담당 직원 신변보호 및 안내데스크 비상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9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폭언·폭행 민원을 가상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 훈련’은 민원 현장부서에서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민원업무담당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 및 임무(역할)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 신고로 가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공단은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공체육시설 내 안전 확보 및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에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공단은 민원업무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사건발생시 공단 대표차원에서 엄중 대응한다는 원칙하에 관련부서 협조를 얻어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 및 소송지원과 피해 직원을 위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 휴게시간 지원과 피해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제도를 마련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제293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18일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 불편사항, 경관개선사업 공사 주변 안전조치, 공사 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을 면밀히 점검했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안양 동반성장 및 미래 신성장기업 유치 사업과 연계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주민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양시는 경관 개선을 위해 담장을 철거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건설위원회 이재현 위원장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주차장, 근린공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담장 철거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공사가 신속히 완료되어 주민이 부지 개발 전까지 시민이 이용하는데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관내 정비사업 건설현장(오전나구역, 내손다구역, 내손라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및 폭염 대비 안전 점검 및 감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민간 전문기술자 2명과 의왕시 지역건축안전센터 및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건설 현장의 폭염 및 우기 대비 상황과 현장 및 주변 안전조치 현황, 감리 업무 수행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자체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게 하고, 자체 안전관리가 강화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 현장 근로자의 폭염대비 휴게공간 마련 및 근로자 휴식 보장 여부 △수방 장비, 양수기 등 집중호우에 대한 현장 대비 상황과 자체 안전관리 실시 여부 △현장 주변 배수시설 및 흙막이와 비탈면 상태 안전관리 여부 △지반침하 및 공사장 안전관리 사항 △현장 근무 및 기록관리 등 감리 업무 수행 실태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홍래 도시정비과장은 “최근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실외 작업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위험도가 높아 충분한 휴식과 안전한 휴게 장소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건설공사 참여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3회차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을 이날 더운 여름철에 홀로 음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제육볶음, 두부부침, 오이김치, 제철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건강한 한 끼를 준비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면서도 즐겁게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2024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사례는 가정의 와해로 인해 발생한 문제로, 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청소년뿐 아니라 모에 대한 정서적 지원과 어려운 환경에 대한 직접지원 등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통합지원체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 방과후 공유학교 STEAM크래프트 1차프로그램 ‘코딩으로 드론날자’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래 기술 탐구와 창의력 증진을 위해‘드론’을 주제로 진행하며, 8월 5일부터 8일까지 드론 시뮬레이터 및 조정기로 드론 조정, 코딩으로 드론 제어·게임하기 등의 내용으로 4회기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13세(초3~초6)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 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완공을 앞둔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라는 비전을 내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1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에 이어 오는 7월 2일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조합장 등 8명은 지난 19일 오후 5시 10분경 동안구 비산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내 청년임대주택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발코니 확장, 에어컨 설치 등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 청년층의 선호도가 높은 라운지 카페, 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등 시설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특히 비산초교 주변지구는 공급 대상에 다자녀가구를 신설하고 청년, 신혼부부 등과 함께 우선 공급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주거비 부담 완화, 보육 등 문제를 세심히 살펴 질 높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을 체납해 압류한 차량 중 노후한 차량 2,026대에 대한 압류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가 가치가 없고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노후 체납차량의 압류를 해제하여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고, 담세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압류 해제 대상은 수년 동안 차량 운행 기록이 없거나 검사 기간이 만료되고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차량으로 등록일로부터 25년 이상 된 차량이다. 시는 지난 2~5월 노후 차량 압류의 실익을 검토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을 확정했으며, 홈페이지에 해당 차량을 1개월간 공고 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이 압박감에서 벗어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 결손 처리하고, 추후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이 발견될 경우 결손 취소, 대체 압류 등을 통해 실질적 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압류 해제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이고, 실질적인 채권 확보로 징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