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대원2동 단체 연합과 함께 27일 관내 주요 도로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약 60명이 참여했다. 대원2동의 도시환경을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원2동을 권역별로 나누어 주요 도로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에 자라난 잡초들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대원2동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동네를 더욱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어드벤처 시설과 관련된 의왕시 조례 개정에 따라 2024년 7월 1일부터 감면율을 일부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감면율 조정 주요 사항은 장애인, 유공자, 다자녀가정 감면을 기존 50%에서 30%로 축소하고, 다자녀가정 감면 대상자의 경우 의왕시 거주자는 30% 감면, 타 시 거주자는 10% 감면으로 조정된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감면율 조정은 시설 사용료의 감면 기준 현실화로 왕송호수캠핑장 등 레저시설에 대한 지속적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정이었다”며 “향후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힐링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내손2동 협의체 위원 10명은 관내 어르신 10명과 1:1로 매칭해 산림치유 체험, 목공예 체험과 반려 식물 화분을 만드는 힐링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도왔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활동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봉사자로서 더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통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77만 3천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8일 내손2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아나바다 붓꽃장터’에서 통장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내손2동 통장협의회 민숙희 회장은 “통장들의 기부 물품으로 마련한 판매 수익금을 소중한 곳에 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내손2동 통장협의회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질 없는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장 등 간부공무원,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정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영화와 드라마 속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갑질의 발생 원인과 갑질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감 가는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갑질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예술 프로그램 개설에 대한 지역 수요를 반영해 ‘미학으로 명화읽기’를 주제로 7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13주간 매주 금요일에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연실 강사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박사 졸업 후 인천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주요 저서로는 '미학으로 명화읽기', '명화의 실루엣'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학의 7가지 주제 및 인문학으로 명화를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관련 강의를 바탕으로 미술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인문 예술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는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을 위한 ‘챗 GPT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변화시키는 세상과 미래 ▶챗 GPT 이해 및 따라하기 ▶챗 GPT로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와 관심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후속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심화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7월 3일, 10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개최되며,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경영에 활용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일반기업,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행기관 ㈜상상우리(02-2274-7753)로 문의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AI 서비스가 변화시키는 세상과 미래를 알아보고, 기업 경영과 현장 업무에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장애인, 노인의 이동권 강화 및 전동기기 이용 안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부터 사고당 5천만 원 한도 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해보험에 가입함에 따라 사고 발생기준 시점에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야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고, 운행 중 도로변에서 전동보조기기 고장 발생 시 긴급이동서비스 및 수리를 지원하는 보장구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급속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기를 시청, 복지관, 주민센터 등에 총 8대를 설치해 전동보조기기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올해 5월부터는 안전교육장 운영을 시작했다. 안전교육장은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서 운영하며,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를 신규로 구입하거나 운행 미숙으로 안전 교육이 필요한 경우 척수장애인협회로 교육을 신청하면 수시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동기기 안전 운행 이론교육과 실제 주행, 승강기 이용 등 실제 전동기기 이용에 필요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1:1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척수장애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중 대형화재취약구간 등 48개소에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시설 인근 5m 이내는 화재 발생 시 빠른 진압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는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다. 구는 관내 소방시설 394개소에 대한 전수조사 후 주정차금지 노면표시 훼손 지역 48개소를 대상으로 재도색과 함께 고휘도 형광재질 포인트존마크를 새롭게 부착해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소방시설 인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주변도로 연석 양방향 5m를 적색으로 도색하고, 연석이 없는 경우에는 노면에 적색 도색을 하여 소화시설 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위반에 대해서는 승합차의 경우 9만원, 승용차의 경우 8만원으로 일반 불법주정차보다 2배 높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는 이번 개선 조치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및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 공간 확보와 신속한 소방 용수 공급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경기경제신문]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지난 27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와 '자율주행 상용화 선도와 연구개발·기술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한지형 a2z 대표와 임직원, 안양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와 a2z는 ▲자율주행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실증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 및 상용화 확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2019년 자율주행차 운행 선도도시 준비를 시작해 2020년 '경기 First 정책공모'를 통해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행하고 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27년 완전자율주행을 상용화하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가장 부합하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a2z는 인지, 판단, 제어 등 자율주행 전체 프로세스의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차량 양산에 이르기까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율주행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