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는 ‘정서중심대화’를 배워보는 2024년 2차 소규모 집단 부모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참가자들의 실제 사례를 서로 나눠보는 집단상담의 형태로 운영된다.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포일상담실(포일어울림센터 2층)에서 7월 24일, 7월 31일, 8월 7일 총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우미Hue심리상담센터의 민선홍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며, 주요 내용은 ▷청소년기 심리발달과정의 이해 ▷애착결합 촉진을 위한 정서중심대화법 ▷자녀와의 대화패턴 체크로, 3회기 연속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서 작성후 제출하면 된다. 포일상담실 관계자는 “정서중심대화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자양분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청소년 및 부모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이용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운영한다. ‘포일상담실에게 바란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상반기 조사는 포일상담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문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온라인 설문을 작성 후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설문 중 프로그램 우수 리뷰 작성자 5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 중심의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6월 29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유리섬 박물관에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반짝반짝 나만의 환경 꿈!’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관내 12~13세 청소년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리공예 시연 관람, 유리컵 샌딩 체험활동, 조별 미션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유리 용기의 활용을 통해 환경 보전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 및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기획단이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평가 회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유리섬 박물관에서 체험한 유리와 관련한 활동들이 새롭고 재밌었고 나도 환경 보호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하반기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2회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 일정은 추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 의왕시 청소년 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미선)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민간자원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비롯해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 한국B.B.S의왕시지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행가래로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총 5개의 단체에서 2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의왕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을 공유하고,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팀빌딩(Team Building)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 지원단 활동가로서 자긍심 높이기, 역할 선언하기, 공동체 게임 등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항상 응원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단의 자원이 적재적소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최근 ㈜천수만관광휴양지와 오산시민 펜션 우대할인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천수만관광휴양지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휴양지 내 위치하고 있는 서해돌꽃펜션 이용객에 대해 우대할인을 적용한다. 펜션은 ▲4인실(13평형) ▲6인실(20평형) ▲4인실(15~18평형) ▲4인실(15~18평형/복층)로 구성돼 있다. 할인율은 정가 이용료의 30%다. 단, 토요일 1박만 이용하는 경우에는 우대할인에서 제외되며, 토요일 포함 연박의 경우에는 우대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펜션이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충남 보령시·홍성군 일원에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충남 보령시의 경우 서해안에서 대표적인 명소인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보령항, 보령해저터널, 오서산자연휴량림, 죽도 상화원, 보령 냉풍욕장 등이 있으며, 펜션이 소재한 천북면 일대에는 천북 굴단지, 트레킹 코스인 천북 굴따라길이 자리하고 있다. 인접한 홍성군의 경우 홍성 스카이타워, 광천토굴새우젓, 남당항 등, 서산시에는 간월도, 서산A·B지구 방조제, 등의 관광명소들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시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관광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죽미마을 8단지 아파트 주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공무원과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주변의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와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지난 5월 첫 번째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캠페인 외에도 오산시 청소년 축제, 아동 관련 행사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경우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에서는 지난 2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40개 기관의 종사자가 오산 아동청소년 돌봄현황과 국가 돌봄정책 변화를 살펴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산대학교 이방실 교수는 지역 내 돌봄기관 네트워크 가능성과 우수사례, 참여기관의 자료현황을 활용해 오산형 맞춤형 돌봄기관 네트워크 실천모듈을 안내하며 컨설팅을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기관의 그룹별 발표활동을 통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인적·물적자원이 원활히 협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유자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공유자원을 확인해 오산형 돌봄기관 정보공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실무분과의 특성에 맞춰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분과사업이 활성화되고 민·관이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지속·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7일 오산시 보건소에서‘2024년 2분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오산시 보건소,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정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신 응급 위기 개입, 이송, 치료,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다. 이번 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응급입원, 행정입원 정보를 공유하고 ▲2024년 상반기 정신 응급상황 대응 현황 점검 ▲현장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마련 ▲2024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정신질환자의 위급상황 발생 시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오산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와 협력해 정서불안 및 우울 위기에 놓인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제6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아동학대로 인해 정서행동 영역에서 우울, 불안 등의 문제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8개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팀,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공동생활가정,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종합복지관 등 민·관·경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보호·치료·교육·자립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관련 ▲기관소개(설립목적 및 연혁, 조직과 시설현황) ▲디딤센터 프로그램 및 입교 절차 ▲그간의 추진성과(수료생과 보호자 대상 사후 실태조사 결과, 시사점과 향후 발전 방안) 정보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정서 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마음 회복과 문제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민·관·경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 보호 유관 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7일 통장단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스스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50여 명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청학동 사우나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청소 사각지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