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시 건설 현장을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터파기 공사와 골조공사 등이 진행 중인 현장을 확인하며 공사장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추가 예보가 있는 만큼 공사장 안전을 위해 시설물 점검 및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이 하반기부터 유아문화예술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한 유아동예술교육가(CA) 양성사업을 토대로, 2024년부터는 CA 배달센터, 유아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굴개굴개 내맘대로 청개구리'로 확장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CA배달센터는 전년도에 양성한 1기 유아동예술교육가를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1기 CA는 2023년 선정되어 약 16주간의 워크샵 및 연구모임, 그리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최종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 프로그램을 2024년부터 관내 유아교육기관에 선보인다. 예산매칭형과 기관초청형으로 나뉘며, 올해는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10개 어린이집에서 28건의 프로그램을 재단과 어린이집이 예산을 매칭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관내 4곳의 유치원에서 21건의 프로그램을 기관초청형(전액 기관부담)으로 배달센터 사업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다. 기관초청형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없이 수시접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당 CA들과의 일정 협의에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포, 군포, 과천, 광명, 안산, 수원, 오산,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재단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예술가의 집(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9개 문화재단이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 상호홍보 협력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공유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공동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등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9개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홍보전략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맛간장을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식생활 문화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이날 직접 만든 맛간장을 관내 취약계층 43가구, 1인 가구 27명 등 총 7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맛간장 나눔은 지난 3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건강한 장(고추장, 된장, 맛간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생활개선회원들이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든 맛간장이 시민의 건강도 챙기고,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에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하는 안양시 생활개선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대중교통 신설·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상준 대표이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KD운송그룹 차원에서 오산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하여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평균연령이 40.8세(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인 젊은 도시로서 여행수요가 풍부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수가 상당하다. 게다가 지난해 7월부터 세교2지구에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으며, 향후 2만1천 호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6만여 명의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민선 8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3일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봉순 KT이자리에아파트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4년 준공한 오전동 KT이자리에아파트에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불편함이 많았다.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염원과 입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날 경로당 개소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개소식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 반주기, 팩스기, 한궁,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 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KT이자리에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23일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의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과 지방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요청시 이를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안양시의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이후 곧바로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호선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민간전문가 여러분의 의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자문위원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라고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원동1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225필지, 53,210㎡) 내 각 필지 경계에 경계점 표지를 설치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계점 표지는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라 새롭게 작성될 지적도의 각 경계점을 현장에 복원해 설치하는 것으로 향후 경계 결정 이후에는 확정경계점으로 인정된다. 특히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지적소관청)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LX공사) 합동으로 토지소유자의 측량 현장 입회를 적극 독려해 경계점 표지 설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웃 간의 합의를 중재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박현주 토지정보과장은“무더위와 장마기간 속에서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국책사업인 만큼 현장 중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9일 건설공사장 사고 재해 감소를 위한 ‘건설공사장 하절기 대책 마련 회의’를 부시장 집무실에서 강현도 부시장,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해 진행했다. 건설공사장 하절기 대책 마련 회의는 폭염 및 풍수해(집중호우·태풍 등)에 대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건강한 건설공사장 작업환경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5월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하절기 기상전망에 따른 대응 매뉴얼, 사전 예찰 활동 등이 논의됐으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오산시와 협업하여 안전점검을 수행 중인 노동안전지킴이와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히 대응하기 바란다”며 “하절기 폭염과 풍수해를 대비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9일 가장산업단지 내 ㈜앱스필에서 관내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가장산업단지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내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교통 불편과 인력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면서 지곶동 대로2-11호선의 조기개통 등 교통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복지 확대에 광범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외투기업 유치와 30만 평 규모의 첨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를 마치며 이권재 오산시장은“말씀해 주신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별로 기업인들과 소통할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기업이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연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