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지역리더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리더'비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동으로 선정된 중앙동·대원2동·남촌동 관계자들이 참여해 동 평생학습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동의 비전을 설정하고 특성화 분야를 도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 ‘동 평생학습센터’가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운영으로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를 두며 ▲동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의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 평소 동의 다양한 지역활동을 이끌어온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동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동의 비전을 설정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8월 중 시범운영 3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2024년 하반기 학습브릿지’수강생 700여 명을 이달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학습브릿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한 ▲아이와 함께 기후 보드게임 한 판!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는 자연 밥상으로 ▲일본어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표현 배우기 등 총 74개 강좌가 오산시 평생학습관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4년 하반기 학습브릿지 수강기간은 8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학습브릿지는 시민강사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특화된 강좌를 시민들에게 나누는 과정에서 학습을 통한 다양한 브릿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오산시민을 위한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특화하겠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한 ‘2024년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IQ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능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 사회적응 등이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시는 수행기관인 ‘봄봄아동청소년발달센터’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지능검사, 심리검사,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가족 상담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경계선 지능인이며, 모집은 마감 시까지 수시 진행된다. 지능검사 결과가 없더라도 담당자와 상담 후 무료 지능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숨어있는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해 부모님과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9일 메이킹스토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왕 안심동행 목걸이·팔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노인, 발달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비상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연락처가 새겨진 목걸이와 팔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메이킹스토리 황은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안심동행 목걸이, 팔찌 지원으로 노인, 장애인 등의 실종 사고 예방과 안전 귀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신 메이킹스토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킹스토리는 의왕시 소재 교구 교재 및 미술 공예품 제작 업체로, 지역아동센터에 후원 물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의왕시 최초로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목걸이·팔찌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9일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자원봉사자 예방접종 및 잠복결핵감염검사 비용 감면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자들은 △대상포진 △폐렴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및 △비타민D 주사 △잠복결핵감염검사를 1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김기석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용복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완기)는 29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6명과 허원구, 강익수 의원이 참석했다.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정수장 운영을 위해 추진되고 있었으나, 문화재 발견과 시공사 부도 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현장에서 공사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정완기 위원장은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업인 만큼 공사가 신속히 재개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지난 27일 미국과 멕시코, 홍콩을 비롯한 10여 개 나라에서 온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양평 문화체험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사의 문화해설 탐방을 시작으로 한식과 전통주 만들기, 지역의 유명 갤러리카페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외국인 학생은 “직접 만든 막걸리의 맛이 궁금해 돌아가서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오늘 찾은 양평은 서울에서도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친구들과도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학생들이 양평에서의 추억을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양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환경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환경계획’은 의왕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환경의 보전·관리·이용과 관련된 경제 및 사회 부문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의왕시 특성을 고려해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의왕 도시기본계획’과 전망 및 추진 전략을 공유·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 이뤄지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 전문가와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숙현 환경과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한 분야별 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의왕시 특성을 반영한 환경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월 3일, 4일, 10일 3일간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고생 및 학교밖청소년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여름학교’는 2024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 중 30%인 1천5백만 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운영한다.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설계 학교는 △1단계 진로적성검사 △2단계 직업체험 △단계 1:1 맞춤형 진로멘토링 및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청, 의왕시평생학습관,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의 신청링크 또는 현수막, 전단지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본인의 흥미‧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내손 나구역(내손동 666번지 일원)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손동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권 내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 사업명은 ‘내손愛(애) 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골목정비 연계 집수리 조사 및 선정 용역이 실시되며, 사업지 내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 의견 및 수요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도시재생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