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나눔푸드뱅크의 신규사업이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분으로 의왕시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2만 1000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는 한편,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해 의미를 더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지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이웃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기부식품 배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은 6일‘제7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64,2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갈미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년‘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난 5월에 가정에서 기증한 물건들과 원아들이 직접 만든 △슈링클 그립톡(달님반) △브릭 열쇠고리(햇님반) △모기 퇴치 팔찌(별님반) △배쓰밤(꽃잎반) △립밤(새싹반)의 판매 외에도 먹거리,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갈미어린이집을 졸업한 한 학부형은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특별 성금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박부영 원장은 “아이들이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전동 성당 내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준비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풀장을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 함께 온 가족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간이카페와 그늘쉼터, 파라솔 등 부대시설도 구비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전에 안전보건진흥원의 안전검사를 실시했으며, 안전요원 배치 및 물놀이장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장기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물놀이를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인생 2막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오산의 자랑스러운 시니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운영하는 카페 쉼을 응원합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7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카페쉼(Cafe ‘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개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민선 8기 주요정책으로 삼고, 세부사항으로 시장형 노인 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온 바 있다. 시니어카페 ‘쉼’은 시장형 일자리 확대 일환으로 오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점은 신설된 교육지원청 증축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증축동을 개관하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복지후생과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협업해 해당 카페를 개점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날 개점한 교육지원청점을 포함 카페쉼 세교점(금암동 512), 더쉼보건소점(오산동 25), 카페평화(외삼미동 640), 소리울카페(원동 481-17), 카페손수(내삼미동 496-2, 오산시니어클럽), 꿈두레실버카페(세교동 618) 7곳에서 노인일자리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7곳 시니어카페에서 총 120명이 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사회적경제 이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사업기회 발견, 창업아이디어 개발 등) ▲심화과정(사업모델의 이해, 마케팅과 창업자금 조달,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컨설팅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안구 흥안대로 313,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교육)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는 주민의 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지난 5일 내삼미로 79번길 주변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특히 오산대역상가거리 앞 화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쉼터이자, 상가밀집지역의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어서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이성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지속되는 집중호우 속 수풀로 우거진 화단을 정비하여 출근길이 깨끗해져 기쁘고 시민들 모두가 깨끗해진 화단거리를 걷게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신장2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비활동에 힘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에 오산세교 삼미마을16단지 아파트와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복지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을 주요 협약 내용으로 상호 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송정아 관리소장은 “국민임대 아파트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에 수급자, 저소득 가구 등 복지자원이 요구되는 대상자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 복지 네트워크가 좀 더 강화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이번 협약은 신장2동 소재 아파트 중 저소득층 가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와 체결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고, 단지 내 위기가구 입주민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는 LH에서 건설, 2013년에 입주를 시작해 현재 822세대가 거주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 지난 5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캠페인 참여(필수 해시태그 #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을 포함하여 SNS에 게재)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권재 오산시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오산시민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오산경찰서’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일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송호욱병원과 저소득층 한부모를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는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 선정 및 접종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4,880만 원을 지원하며 ▲송호욱병원은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질환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