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5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 오후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둘러보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과일, 두부 등 음식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 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양시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을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총 5억원을 투입해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 내 녹지공간을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와 안전시설 등을 개선하고, 생태 산책로 조성과 안내판 정비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이를 편성하고, 내년 2월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경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안양시가 2010년에 매입했으며, 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를 전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 녹지공간과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녹지공간(7,500㎡)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기념관의 전시를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등2학년)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등2학년)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등3학년~4학년)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등5학년~6학년) ▲‘기념관 쏙! 진로 쏙!’(중등1학년~3학년) 으로 구성했다.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상징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며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는 기념관 상설전시를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기억조각을 스텐실 기법으로 가방에 새겨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를 통해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속 조형물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보고 모빌을 만들고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는 오산 죽미령의 이름, 위치, 역사의 비밀을 해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가 ‘2024 경기주류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지역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양 킨텍스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됐다.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상, 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양조는 증류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여 오산 세마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 오산양조는 오산 세마쌀만을 사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쌀을 기탁하는 등 평소 오산 세마쌀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유병진 농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전통주 및 오산 세마쌀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고, 이번 기회로 전국에서 사랑받는 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양조는 이달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음 행사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4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총 8회기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헤아림]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총 8강으로 구성되며 치매알기 3강(▲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과 돌보는 지혜 5강(▲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는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방학틈새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방학 기간 중 마을의 공간을 활용해 돌봄 공급이 적은 시간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단순히 물리적 공간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게 아니고 다양한 프로그램(4D 프레임, 자연 관찰, 만들기, 요리 등)과 체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출근 전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만족도 조사 결과 '그렇다' 이상의 답변이 100%의 응답률로 돌봄 사업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산시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했다. 한편 틈새돌봄사업은 공간 제약, 입주민 미동의 등으로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운영하지 못하는 공동주택 등에서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중에 틈틈이 아이를 돌봐주는 오산시만의 특색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2024년 한가위 연휴를 맞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주차장에 대해 무료 개방하여 시민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색시장, 운암은 물론 노상, 환승 주차장까지 관내 유료 주차장 21개소를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은 공사 주차포털을 통하여 대상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공사에 안내받을 수도 있다. 또한, 편안한 추석 시민, 귀성객의 주차편의는 물론 안전관리를 위하여 연휴 전 전기차 충전기를 포함한 자체 시설안전점검과 연휴 기간 중에도 통합주차관제센터에 상황근무자를 정시 배치하여 주차장 이용안내와 시설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정수 사장은 “그 동안 이상기후에 따른 장마와 폭염으로 힘들었던 시민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편안하고 안전한주차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의 홍보와 입주작가의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한 ‘예술촌의 달’행사를 지난 6월에 이어 8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예술촌의 달 매주 토요일마다 각 공방별로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예술촌의 달 8월 행사 컨셉은 ‘팔팔한 오산창작예술촌’으로 특히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데이트 코스로 홍보하였다. 지난 8월 동안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팔팔한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본 체험행사에 참여한 인근 지역 주민 A씨는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여자친구와 처음 가죽공예를 배워봤는데,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의 맛집도 갈수 있어서 좋았다”며 체험에 대한 소감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공모사업에 오산시가 참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오산시 등록 장애인으로 1인당 연 35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바우처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2,922개 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이달 3일부터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힘들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등을 지참하여 오산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일반(소득무관)으로 선착순으로 2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사용자, ‘장학재단법’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중복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5일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 개최 장소인 학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손2동 사회단체와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합동으로 진행됐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천 주변 수풀 사이에 방치된 일회용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학의천 노래자랑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학의천 노래자랑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함께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9월 7일 열리는 학의천 노래자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