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언제나 건강하게 함께 해주세요!’를 주제로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등이 준비되었고 특히 지역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후원에는 ▶무지개연합의원(오산) ▶한누리식품 ▶OK365정형외과 ▶빵장수단팥빵 오색시장점 총 4개 기업에서 곤약밥, 약과, 홍삼파스, 양갱다과세트를 제공해주고 ▶한마음봉사단은 문화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고인돌봉사단 ▶운암예술단 ▶새마을청년연대 총 3개 봉사단체가 식당 봉사를 하기도 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과 실천, 존중과 감동을 드리는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5회째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청년의 집 걱정을 덜어주는 ‘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현직자 온라인 상담(멘토링) 시스템인 ‘올큐(ALL Question)’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정책 배달’ ▲청년창업펀드 운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일 오후 3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려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이뤘다”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년 조성 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안양시 아동권리옹호관, 안양시 아동관련 중점사업 추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에 걸친 연구용역은 ▲1단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2단계 시민 의견수렴 ▲3단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안양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아동친화도시 4대 조성 목표(▲아동을 존중하는 도시 ▲아동이 건강한 도시 ▲아동이 안전한 도시 ▲아동이 즐거운 도시)를 마련했다. 또, 이를 위한 메타버스 체험존 운영을 통한 놀이 공간 확대, 아동권리 교육 강화, 아동학대 예방체계 강화 등을 포함하는 총 31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유니세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 교육 및 장애인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의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사회참여를 돕는 복지인력을 말한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매년 주기적인 법정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은 관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4곳의 600여 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복지 신고의무에 대한 인식 제고 ▲장애인 활동지원 부정수급 예방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애쓰시는 활동지원사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한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제고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오는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노후한 상수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7년 만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1톤(㎥)당 440원인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2025년 550원, 2026년 650원, 2027년 750원으로 총 310원 오른다. 1톤(㎥)은 2리터 생수 500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시민 1인당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 6톤을 가정용 기준으로 계산하면, 기존에는 한 달에 2,640원을 냈지만 내년 1월부터는 3,300원으로 월 660원을 더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4번째로 저렴하게 가정용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수돗물 생산원가는 1톤(㎥)당 737원이지만 판매단가는 680원으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원가대비 요금)이 92%에 불과하다. 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시설 개선과 수질 관리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1회 의왕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의왕한글한마당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한글문화와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의왕시 한글이음단으로서 갈미한글축제위원회와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며, 총 30개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도서관 기반 시민 주도형 한글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명 나는 길놀이와 멋글씨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개막공연에서는 훈민정음 서문 낭독과 ‘서문가’ 중창 통해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 의미를 되새기고, 의왕시 한글이음단 어린이들이 훈민정음 서사시 ‘용비어천가’ 율동과 합창을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서는 빛그림 공연, 먹빛혜윰, 우리말겨루기, 한글비누 만들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한글과 다국어 등 한글의 유익함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서관과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한글문화 확산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의왕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세심한 챌린지Ⅱ’를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 ‘세심한 챌린지’는 씻을 세(洗), 마음 심(心)의 뜻을 담아 만든 프로젝트로,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감소 행동을 실천해 보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된 ‘세심한 챌린지Ⅰ’은 스트레스 검사 및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3년 동안 진행됐고, 2023년부터 업그레이드된 ‘세심한 챌린지Ⅱ’는 나의 스트레스 상태를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으로 구성된 빙고판을 활용해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심한 챌린지Ⅱ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세심한 챌린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통해 빙고판을 완성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세심한 꾸러미’를 선착순 350명에게 직접 배송한다. 또 인스타그램, 블로그,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세심한 챌린지 홍보 혹은 참여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대상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와 상담 신청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2024년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 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시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들에게 기존의 강의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체험학습은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을 탐방한 후 월곶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따기와 블루베리 청 만들기를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책으로만 습득하던 지식을 야외에서 직접 경험하며 배우니 즐겁고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교우분들과 즐거운 추억 쌓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예비단계 1년과, 3단계 1년, 총 2년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 준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월 28일 ‘의왕 수학클리닉센터와 함께하는 2024년 제2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수학클리닉센터’개소에 따라 열린 이번 강연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1‘이슈 픽 쌤과 함께’ 등에 출연한 박형주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박 교수는 아주대 16대 총장, 한국인 최초 국제수학연맹 집행위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강연은 수학이 만들어진 역사와 함께 빅데이터 시대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암 진단, 미술 위작 감정 등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강의로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에 대해 재밌고 쉬운 접근법으로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이 오는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수영장 물 교체 등으로 임시 휴장한다. 백운커뮤니티센터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물 교체를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장, 화장실 바닥재 교체 및 전체적인 시설 보수를 실시하고, 수영장 여과재 교체 등을 통한 수질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환경 조성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영장 수질개선과 시설 보수가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장기간 수영장을 제외한 다른 체육시설(당구, 탁구, 헬스장, GX룸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