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지난 8월 SK브로드밴드 ‘함께해요! ESG 시즌2’ 청소년 특집에 출연해 건전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의 역할을 소개했다. SK브로드밴드는 ESG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함께해요! ESG’ 특집방송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실천약속’을 비전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의왕시청소년재단도 이번 특집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방송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재단이 청소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재단의 역할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이 함께 만든 청소년 축제 ‘의왕 YouthFesta’와 청소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으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원억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재단 대표이사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의왕시 청소년이 진정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9월 28일, 29일에 SK브로드밴드 BTV채널 1번에서 방영됐으며, 추후 YouTube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나영 교수의 ‘본질육아’ 온라인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시는 최근 완벽한 육아를 추구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해 육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을 느끼는 양육자들이 육아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아울러, 자녀의 전인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육아에 대해서도 알아볼 계획이다. 교육을 맡은 지나영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존스홉킨스대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코어 마인드’등을 저술하고, MBC 일타강사, KBS1 아침마당, EBS 부모클래스 등에 출연한 육아 전문가이다. 교육신청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모의 역할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자세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왕시는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창말로 집단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포장 및 배수체계 개선 방안을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의왕시 이동 일원의 창말로는 1983년 오봉역 조성 당시 컨테이너 차량의 의왕ICD 진출입을 위한 용도로 개설됐다. 철로 횡단으로 인해 인접 농경지의 진출입로가 단절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도로로 설치한 지하차도로, 한국철도공사 소유 부지이다. 의왕시는 2022년 10월 적극행정국민신청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 조정회의까지 수차례의 협의 끝에,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도로 관리를 위한 조정안에 동의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의왕시는 일반차량 통행구간 △한국철도공사는 화물차량 전용 이용구간 △국가철도공단은 통로암거 하부지하차도 전면재포장 및 배수로 정비를 협력하기로 했다. 의왕시에서는 2025년 본예산 확보를 통해 실시설계 후 기관별 일정에 맞춰 재포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이 상생하는 협력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발전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지난 2일 시의회 청사 내에 의회 운영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익명 소통 창구인 ‘의회소통함’을 설치했다. 이는 의회 구성원들이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창구이며, 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의회소통함’은 소통카드를 이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작성한 후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1회 의장과 사무국장이 직접 소통함을 확인하여 제시된 의견은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수용하여 상호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는 곧 긍정적인 직장문화 조성의 기반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안양시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268가구 2,161명이 대상이다. 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5종의 변동 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의견 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 보장제도 안내 또는 민간자원서비스 연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노은래 복지정책과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자격관리로 복지 공백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오산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년 만에 개최된만큼 오산시여성합창단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무대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감성 넘치는 연주, 그리고 아카펠라 그룹 FIVE UNCLES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랜 시간 그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오산시여성합창단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참석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이 더 새롭고 특별해진 오산시여성합창단의 합창 연주를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오산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전세관리단은 전세사기 등 전세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된 민관합동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지역 내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여기에 동참 서명한 공인중개사는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 참여 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배포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중개사무소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시민들이 중개사무소를 선택할 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며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1월 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초거대 AI 등장,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명사 초청 디지털 AI시민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주임교수, 부총장)를 연사로 초청해 chatGPT 등장이 촉발한 초거대 AI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생존을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고 나를 위한, 기업을 위한 AI 사피엔스 미래 전략을 수립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됐다. AI 사피엔스는 AI를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를 의미하며 이런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는 디지털 신대륙에서 디지털 문명을 창조하고, 도약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마인드셋을 다시 정립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반도체 특화 도시 구축을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번 강연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오산시민들에게 오산의 미래를 상상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써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사이트를 통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건강상담의 날’을 실시해 산업보건의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고 해당자에 한해 업무적합성 평가와 건강상담을 했다. 시는 현업 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등의 정의부터 도움이 되는 음식과 운동요법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를 주기적으로 관리해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외에도 특수건강검진,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보건관리자와 안전관리자의 작업장 순회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교육청, 사회복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을 위해 사례결정위원회, 정보연계협의체회의, 통합사례회의, 공공연계사례회의, 아동위원협의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현장소통간담회 등 총 77회의 다양한 기회를 가졌고 여러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를 위한 사업을 적기에 진행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사례회의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 8가구에 대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상반기에는 오산경찰서 및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고위험가구의 아동 12명 가정에 방문하는 ‘아동학대 합동점검’을 진행해 재학대 의심아동을 발견할 수 있었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등의 사후 지원을 연계한 바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18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충에도 기여했다. 이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