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천(오색문화스포츠센터 뒤)과 고인돌공원에 오산시민으로부터 기부받은 소나무를 식재하고 휴게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했다. 지난 7월 2일, 오산시는 기부자 이성국님(국유건설 대표)으로부터 소나무 15본을 기부받았으며 이후 이달 10일에 기부받은 소나무를 이식했다. 소나무 10본은 오색문화스포츠센터 오산천변에, 나머지 소나무 5본은 고인돌공원 맨발황톳길 인근에 이식하고 이식 장소에 휴게시설(돌의자)을 추가 설치해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숲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멀리서 감상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소나무 밑 돌의자에 앉아 직접 경치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대학교와 수원KT소닉붐 허훈 선수와 함께하는 3점 슛 기부챌린지로 적립한 금액 3백만 원(백미 10kg 100포)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오산시장, KT소닉붐 허훈 선수,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함께 하는 챌린지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를 기탁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오산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최근 경기권 유일의 정부지원 5대 사업 선정 및 ‘입학과 동시에 취업’ 기업협약 사회맞춤형 취업반 운영, LH협약 기숙사 운영 등 전국 고3 수험생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17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로 해발 430m의 백두대간에 위치하며 장안산, 덕유산, 팔공산 등 산악이 중첩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2덕(德) 3절(節) 5의(義)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장수군에 대해 “긴 장(長)자와 물 수(水)자 라는 장수의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금강의 발원지로 맑고 깨끗한 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청정지역”이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고랭지 채소와 과일, 한우 등을 통해 장수군이 미래 농·축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맑은 물이 흐르는 오산천과, 도심 속 허파와 같은 존재인 물향기 수목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도시이자 경부선 철도와 국도 1호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 구성을 위해 오산대학교와 한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칭)세교AI마이스터고 설립을 목표로 하고 설립 이후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세교AI마이스터고만의 전문교육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의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교AI마이스터고 인재양성협력체는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 합의를 위한 협력위원회와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위한 실무위원회로 구성되어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학 내 AI 및 디지털 분야 전문 교수와의 협업 및 관련 학과 우수 학생 연계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취업지원처 연계를 통한 취업상담 프로그램 등 AI디지털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오산시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설립이 절실하다는 데에 동의한다”며 “마이스터고 지정부터 운영까지 협력이 필요한 분야는 학내 인프라를 활용해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이인재 부총장은 “한신대학교 내에 AI시스템반도체학과, 빅데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과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고위직, 일반직으로 나누어 4대 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시는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태를 분석하고,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및 피해자 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위직을 대상으로는 맞춤 교육을 진행해 관리자로서 건강하고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책무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직장 내 양성평등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5일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 및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터혁신컨설팅’ 최종보고회는 고용문화 개선 및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난 15주간 추진됐으며, 향후 3개월간 일터혁신 이행관리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이 함께 한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는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마련됐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 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노사 합동 혁신 토론회로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고 더욱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뮤지컬, 꿈을 노래하다’를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뮤지컬의 역사, 용어, 공연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부터 호흡과 발성, 연기, 안무, 노래 등의 실기수업을 통해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뮤지컬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교육 강사는 선사초, 군서초, 송운중, 한림예술고등학교 등에서 뮤지컬 강사로 활동하고, 뮤지컬 '왓 이프', '메리골드' 등에 출연한 강한별 뮤지컬 배우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은 춤, 노래, 연기 등을 망라한 종합예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뮤지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작한 초등학교 졸업앨범 구입비 지원 시책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졸업예정자 1인 기준 최대 6만 원이다.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졸업예정자이며, 안양시는 약 4천870여명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대상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하고, 학교는 시로 이달 31일까지 일괄 지원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안학교 또는 타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대상자는 부모나 보호자(실질적 보호자인 같은 세대원), 혹은 본인이 오는 12월 6일까지 거주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지급은 오는 11월부터 신청서에 기재한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졸업은 인생의 중요한 이정표로, 모든 학생이 경제적 이유로 인해 졸업앨범을 갖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성장의 과정에서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가 처음 시행한 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시민 편익을 증대하고, 도시발전을 위한 과정에서 인접한 이웃도시인 평택시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평택시청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 지분 유상 양도 및 교통, 복지 등 주요 민생현안 건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었다. 이날 일정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국민의힘 조미선 의원을 비롯해 시청 주요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평택은 오산과 인접해있는 이웃도시이며, 경기남부권에 속한 형제도시”라며 “상생 발전할 때 그 시너지가 클 것이다. 함께 협력해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오산시에서 주신 의견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가능 범위내에서 실무자들과도 협의하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오산시는 ▲운암뜰 AI시티 지분 유상양도 ▲경부고속도로 진위IC 및 서부우회도로 연결로 신설 ▲6600번 광역버스 오산시 정차 ▲종합장사시설(화장장 등) 건립 공동추진 등을 건의했다. 운암뜰 AI시티 지분 유상양도 건은 지난 11일 이재준 수원시장,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5일 오후 시민 생활체육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파크골프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은 세교2지구 가수동 1호 근린공원 내에 면적 8천288㎡(약 2천500여 평), 9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관리동과 화장실, 파고라 등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파크골프는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일종으로 파크골프 동호인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해당 파크골프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교2지구 내 체육기반시설 명목으로 직접 투자한 사업으로, 민선 8기 오산시가 직접 나서 건의해왔던 사업이기도 하다. 오산시의 경우 제대로 된 파크골프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골프를 즐기기에 어려움이 있으며, 오산천 임시구장의 경우 가설벽이 존재하지 않아 보행자들과의 갈등이 발생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전국적으로 나날이 동호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오랜 파크골프인의 숙원사업인 해당 골프장 조성을 위해 구장 조성을 위해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LH에 파크골프장 신설을 줄곧 건의했고,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송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