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9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 17개교에서 93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대회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요건 4C(비판적 사고, 협업, 소통,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노키즈존’, ‘언론의 자유 제한’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즉흥주제를 주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펼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고 아쉬움도 컸지만, 더욱더 준비를 잘해 내년 대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토론대회를 통해 논리적이며 다양한 시각을 가지며 더욱더 성숙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8일 충북 단양․제천 일원에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관내 여성단체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를 형성하고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단양 잔도길 탐방, 이권재 오산시장의 리더십 특강 후 제천으로 이동해 충주호 유람선 탑승 등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그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민선8기 오산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역점 시책들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여성 리더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의 워크숍이 여성리더들의 단합과 협력, 소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하여 시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일 시청사의 안전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모두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시청사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지하주차장 구조상 소방차 진입이 제한적이고 화재확산 방지 및 진화 활동이 어려워 인명피해, 재산피해, 행정마비 등을 초래할 우려가 크고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시청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충전시설 9대를 지상으로 이전하고 주차구획을 개선했다. 전기차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으로 전기차의 지상 주차를 유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으며 공사 시 주차 폭을 2.3m에서 2.5m로 개선해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우려가 큰 만큼 시설점검을 강화 하고 화재 안전설비를 확충해 인명․재산․행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1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승강기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오산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구조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와 협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승강기 내 사고 발생 시의 대응 절차 및 구조 활동을 시뮬레이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김인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 정찬영 오산소방서장, 김영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화성오산지사장과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 등 100여 명이 참관했다.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은 사고 대응을 위한 역할 분담 및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조대의 신속한 출동과 피해자 구출을 위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각 기관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 종료 후에는 참가 기관 간의 피드백 세션이 진행되어, 각 기관의 대응 방안 및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경기경제신문]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제5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가 올해 5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 약정식’을 맺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의 협업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김정수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활동이자, 희망을 전하는 고귀한 행위”라며,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위기에 대비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돌아오는 11월에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실시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조달청이 추진하는 ‘2024년 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용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1600만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수요기관이 시범 사용 후 그 결과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가 제공받게 되는 대기환경전광판은 내구성 및 밝기가 개선돼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시는 2003년 설치돼 노후된 박달동(한라비발디아파트 앞 박달로)의 전광판 교체에 혁신제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달청과 시범사용 수행계획서 및 업무협약 등을 거쳐 실제 공사는 내년 3월경 시작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도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대기환경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1997년부터 박달동 등 5곳에 대기환경전광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대기환경전광판은 안양시 대기환경농도와 미세먼지 경보 등의 대기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을을 맞아 10월 12일, 19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 박물관 나들이’는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 전시와 연계된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28가족 74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전시된 유물을 활용한 북아트 ‘병풍 만들기’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고, 체험 후 향토사료관으로 이동해 실제 전시된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직접 관람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비롯해 삼강행실도, 논어, 맹자 등 한문을 한글로 풀이한 고도서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참여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매직조의 ‘개그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매직조의‘개그콘서트’는 KBS 공채코미디언 조윤호, 홍훤과 SBS 공채코미디언 김영조가 이끄는 관객 참여형 기획공연으로, 마술과 코미디를 이용해 웃음과 놀라움을 한 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 와인 코르크 키링 만들기 등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21일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에 참여하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성원 롯데건설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집은 우리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되찾게 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디지털플랫폼경영 구현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DPG, Digital Platform Government)란 인공지능·데이터 중심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춰 모든 데이터가 융합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 국민,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말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플랫폼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시민참여 디지털플랫폼 구성 ▲모든 정보·데이터의 투명성 확립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안전한 데이터 보안 체계 플랫폼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디지털플랫폼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사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디지털플랫폼경영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신기술과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GovTech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디지털플랫폼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