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수상하며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의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안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건축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온 점에 대해 Ⅰ그룹에 속한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공건축물 친환경 구조변경(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 ▲공개공지 정기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 유공 공무원 1명, 지역건축사 1명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시는 3일 오전 9시1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는 한국 B.B.S 의왕시지부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 청소년안전망으로 위기청소년 발견, 구조, 연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문제를 예방하고 장학금도 지원하는 등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 B.B.S 의왕시지부는 의왕시 1388발견·구조지원단으로서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왕시 민간 청소년안전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근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준 1388청소년지원단 한국 B.B.S 의왕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색다른 예술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운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11월 26일부터 열린 ‘AI와 상상의 만남’ 전시회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AI 아이랑’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AI 아이랑’동아리는 백운수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는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AI를 활용한 그림, 영상(QR코드)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팝콘화산’, ‘구슬 안 소녀’ 등 각 작품은 동아리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2일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에서 상인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라면 37박스(100만 원 상당)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3년째 이어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상규 상인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상인들도 어려운 형편이지만 함께하는 이웃이 있어 우리도 살아갈 힘이 난다”며 “연말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이번 나눔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왕예술의거리상인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내년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활동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에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 및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평상시보다 강화하고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개 분야에 13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건강보호분야 사업으로 주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불법소각 단속,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만안구 안양로 등 5곳을 지정·운영하고 청소 차량을 하루 2~4회(운행거리 2634km)로 확대한다. 관내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 8곳에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된다. 건설공사장, 농장 등의 불법소각도 집중 단속한다. 산업분야 사업으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이 강화된다. 레미콘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만안구 58곳, 동안구 68곳으로 시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
[경기경제신문] 올해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선포한 안양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엄격히 평가 및 선정하고 우수 행정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시대위원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종합대상으로 안양시를 선정한 심사단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사례 최고상 수상 및 331명의 생명을 구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혼잡한 도심에서 운행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도시 관리 인프라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전국 최대 규모의 지능형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안양시의 대표 혁신 행정으로 꼽았다. 특히 안양시는 세계 143개국의 720여개 도시가 벤치마킹했을 뿐만 아니라,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이 평가하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 지능형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제10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0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피해아동보호명령에 따른 치료 관련 논의 ▲아동 중장기 보호조치 관련 논의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기관 간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조치 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논의를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및 보호대상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운암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종료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동식 심리상담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검사,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올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아파트,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51회 운행했으며 1,326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찾아가 바쁜 일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직원 및 대학생 대상으로 성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업으로 2025년에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교육 철학은 ‘맞춤형 지자체 교육’이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 전환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 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산형 AI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외국인 화상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형 고등학교 전환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권재 시장은 “교육은 우리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며 “오산시가 미래교육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코딩 교육으로 디지털 시대 선도 오산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거점 공간 오산AI코딩에듀랩을 지난해 개관해 성황리 운영 중이다. 전문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한 AI교육 인력 양성, 학교 연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운영으로 미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올해 1월 AI코딩 교
[경기경제신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적십자 산타의 선물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 9대 회장 취임 축하 계기로 진행됐다. 적십자 소속 봉사원 등 50여 명은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리하는 사회적 고립가구 56세대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해 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점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은 “2024년도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적십자 봉사원들이 빨간 모자를 쓴 산타가 되어 안양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 122세대, 반찬지원 130세대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지원 등 지역 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