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마을공동체‘바람개비 행복마을’에서 지난 8일 부곡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두루마리 휴지 800롤을 부곡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활동가 50여명이 지역의 카페를 돌며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집한 수천 개의 폐우유팩을 시에서 진행중인 폐자원 교환보상제 사업을 통해 두루마리 휴지로 바꾼 것이다. 이고운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지역의 취약계층 분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 소재한 용화사에서 지난 8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반찬꾸러미 15개를 내손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용화사는 지난해에도 정성 가득한 반찬과 생활용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기부한 바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용화사 보현회 관계자는“올해는 코로나로 직접 조리를 하지 못했지만 정성만큼은 그 어느 해 보다 가득 담았다”며“우리 이웃들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코인노래방,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 출입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관리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PC방과 코인노래방을 방문해 올바른 마스크착용 방법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동수 안전총괄과장은“시민여러분들께서는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 부족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7일 제4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의왕시 청소년 경찰학교 앞, 내손동 롯데마트 인근, 그리고 왕송호수 주차장에서 이뤄졌으며 7월 헌혈운동에 이어 이번 헌혈도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2인 1조로 진행했으며 헌혈 참여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매년 분기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5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남진&설운도 레전드 오브 트롯’ 콘서트가 안성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계의 전설 남진과 설운도의 이번 공연은 12인의 밴드와 함께 완벽한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꾸며졌다. 세월을 잊은 파워풀한 보이스의 가수 남진은 ‘님과 함께’, ‘둥지’, ‘그대여 변치마오’, ‘가슴 아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흥 넘치는 무대를 장식했으며 트로트 4대 천왕 설운도 또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트위스트’, ‘누이’, ‘쌈바의 여인’ 등 데뷔 이래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그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준비되었으나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공연 당일까지 구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도록 진행했으며 공연 당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맞춤아트홀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12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산시는 운영사례 우수상에 ‘완두콩알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달달 서비스’, 우수상에 ‘공유경제육아 모모’가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완두콩알 프로젝트’는 기존 교육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조직 활력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센터 문화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달달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달지연 또는 장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유아의 문제행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찾아가 경계선상의 영유아를 위해 검사와 상담 치료를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우수상 ‘공유경제육아 모모 공동체’는 자원의 공유를 통해 생활밀착형 육아관계망을 형성하고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복원 활동을 지원하며 육아라는 공통 주제를 가진 부모에게 서로 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경기도가 실시한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절감 등 계약심사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산시는 올해 10월말 기준 총 204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2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규정상 10일의 처리기간을 평균 3일로 대폭 단축시켜 사업부서의 신속집행률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오산시 계약심사 업무 10년간 노하우를 정리한 ‘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전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철희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현대오일뱅크 포일주유소에서 8일 저소득층을 지원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박진태 현대오일뱅크 포일주유소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따뜻한 온기를 어려운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51개반 1,275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4차산업혁명과 창의융합형 꿈나무들의 인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양성한 메이커 씨앗강사들이 학교현장으로 직접 나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 찾아가는 메이커교실은 ‘놀이의 재발견’이라는 테마 아래 ‘폐지·우드스틱·공간·생활용품·블록의 재발견’으로 구성했으며 코딩, 아날로그메이킹, 3D펜, 스마트기기, 블록로봇이 어우러진 5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담당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런 학사일정 변경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분반수업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메이커활동 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최대한 진행되도록 노력했다”고 올 한해 프로그램 운영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는 내년에도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메이커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일 ㈜한탑에서 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엄한희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세마저 지속되는 이 시기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요즘과 같이 모두가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더욱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