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0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남촌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이다. 남촌동과 동협의체가 운영 중인 동 특화사업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프로그램 및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남촌동 저소득층에 복지혜택이 최대한 돌아갈 수 있게 하고 드러나지 않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나날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복지관과 같은 민간이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이다. 남촌동은 특히 독거노인과 같은 1인가구가 많아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늘어나는 복지대상자와 그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만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분야 사업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강화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추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공모에 전국 7개 시군구 중 오산시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주관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8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추진분야는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의료급여 자활 정신건강 중독사례관리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컨설팅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통합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각종 도시문제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데이터기반 도시공공서비스 연구 분석과제 발굴, 공모사업,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등 혁신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공공 빅데이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공동 수행과제는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도출 모델’ 구축이다. 최근 학교 주변 및 생활도로 통학로 등에 어린이 교통사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민식이법 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나 구체적인 설치 지침은 없는 실정이다. 시는 ‘AI특별교육도시’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써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리빙랩 기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정책 모델을 함께 정립해 나가고자 이번 과제를 경진대회 과제로 발굴했다. 대회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팀은 대회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COMPAS 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올해 ‘전국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중앙정부 등의 평가에서 행정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 잇단 수상을 해 민선 7기 ‘복지공동체 도시’조성에 주력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시가 자활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20년간의 노력 끝에 얻은 첫 결실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성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평가’ 전국 최고 수준의 순위 기록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신체활동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 ‘2020년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보건복지 행정역량을 안팎에 뽐내고 있다. 환경분야에서도 수상이 잇달았다. 생태환경 복원을 통한 힐링 녹색도시를 표방한 오산시는 지난 11월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에서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생태복원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7일 경기도 주관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경기평상 시범사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10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일반 시민들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기관에 근무하는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를 종합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다. 오산시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각 2등급,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국 75개 시급 기초지자체 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1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을 포함해, 10년 연속으로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 등급은 전년과 동일하지만, 부패방지제도를 개선하고 인사업무의 공정성이 크게 향상됨 점을 기반으로 내부청렴도가 1단계 상승했다. 시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엄격한 내부감사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부서 청렴순회교육 신규공직자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최고 수준의 청렴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공직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 종결식을 가졌다. 이날 종결식은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의 유대관계 증진과 업무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연합행사로 추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은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됐으며 표창대상자, 수행기관장 및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성과 보고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 및 수요처 그리고 노인일자리 사업 종사자에 대한 시상식, 2021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만을 진행해 행사를 최소화 했다. 올해는 44개 사업단에 2,004명의 어르신들이 환경지킴이, 학교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지도 등 다양한 공공시설봉사 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은 전년대비 사업량이 1.6배 증가해 기존의 1개 사업단을 8개 사업단으로 세분화해 운영했고 신규 사업으로 고령화·비대면 사회에 적합한 스마트돌봄매니저 사업단을 운영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씨케이크린코리아가 남촌동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남촌동 나눔릴레이 30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씨케이크린코리아는 오산시 자활기업 최초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은 우수 자활기업으로 취약계층 청소, 도배 및 소독 방역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저소득층 1가구에 청소 및 소독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방역 봉사도 활발히 참여 중이다. 서병환 씨케이크린코리아 대표는 “어렵긴 하지만 봉사는 하면 할수록 기쁨이 되는 걸 느낀다”며 “코로나19 및 추운 날씨로 힘들게 지내는 남촌동의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씨케이크린코리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기업과 개인 등 12곳 후원자들이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 40명에게 전달해 안정적인 중학교 학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에는 ㈜국보건설, ㈜대신기업, 대영건설, ㈜대주D&C, 세영건설, 신수성종합건설, ㈜온방기업, ㈜제이건설, ㈜화신엔니어링, ㈜하나토목, 양철영, 이상근 등 12곳 후원기업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에 함께한 한 후원자는 “코로나19로 졸업생들의 문화체험이 진행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아이들에게 꿈을 전달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이 침체된 가운데 여러 기업과 개인이 함께해 만들어진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나눔 문화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우수도서관은 사업에 참여한 350여 개의 공공·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프로그램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산출해 선정했다. 꿈두레도서관은 올해로 다섯 번째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가장 오래된 이야기, 신화로 배우는 인문학’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강연과 탐방에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 ‘오산·화성 지역 유적지’와 ‘오산시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탐방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역사와 옛 이야기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현 중앙도서관장은 “올해 오산시 도서관 3개 관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혁신교육시즌 Ⅲ 추진을 위한 ‘제2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었던 올해 교육 사업과 내년부터 새로이 시작 되는 혁신교육시즌 Ⅲ의 추진 비전과 방향, 2021학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한 중요 사항들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산혁신교육지구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21년부터 25년까지 추진된다. 이에 오산시는 오산교육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AI 융합교육 기반 구축 및 교육 활성화, 오산형 고교학점제 추진, 방과 후 돌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시스템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산혁신교육협의회는 학교장, 시의원, 지역대표 등 다양한 교육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로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