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50만원과 자비 나눔의 쌀 1,500kg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용화사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에 후원금과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연규 주지스님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 해이지만 신도들과 뜻을 모은 후원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연규 주지스님을 비롯한 용화사 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요 상권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장식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내손동 갈미상가 예술의 거리 분수대와 부곡도깨비시장 등 2개소이며 갈미상가에는 높이 4m 1개, 2m 2개의 대형 트리와 조명장식을 설치했고 부곡도깨비시장에는 소형 트리와 루돌프 인형을 설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1일 관계공무원과 조형물 설치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설치와 조명 점등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이날 현장확인을 마친 김 시장은“밝고 활기찬 골목상권 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지역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게 됐다”며“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과 시름이 깊어져 가는 골목상권에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에서 지난 11일 직접 제작한 앞치마 32개를 관내 사단법인 행복연대 등 3개의 단체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앞치마는 평생교육기관 특성화 사업으로‘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에서 기획해‘네가 만든 내 앞치마 예쁘게 두르고~’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이에 앞서‘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에서는 지난달 비대면으로 진행한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생활양재반 수강생들이 직접 재단해 만든 앞치마를‘직접 내가 만든 패션앞치마’라는 제목으로 주머니만 달면 완성되는 앞치마꾸미기 체험키트를 제작해 코로나블루로 힘든 시민들에게 나누어 준바 있다. 앞치마를 전달받은 김홍준 행복연대 징검다리 대표는“마을학교 주민들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앞치마를 두르고 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앞치마를 두르고 환경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 박찬덕 대표는“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연계활동을 하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과 지역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방공기업 경영합리화 및 상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상수도업무 경기도 성과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둬‘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 재정건전화 노력, 시설확충 및 민원대응 실적 등 4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한 상수도업무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시에서는 공기업의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목표로 요금현실화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노후상수관 개량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에서는 증가하는 급수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송수계통 변경, 수질개선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 수돗물 사고발생을 대비한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 지속적인 노후관 개량사업 등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부문 종합평가에서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최고영예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해왔으며 의왕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의 12개 항목 32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평가대상은 전국 단일시 중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의왕시는 평가지표 중 교통수요 관리강화,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등의 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속가능 교통도시 선정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가 시 승격 이후 최초로 교통분야 대상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변화하는 뉴딜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들을 발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관내 미혼남녀 37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랑 롤러코스터’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에 대한 희망이 있으나 바쁜 일상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제목 맞추기, 사랑의 짝대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면행사 못지않은 호응과 유쾌함을 이끌어냈다. 이날 최종적으로 8커플이 매칭됐으며 시는 매칭이 된 커플에 영화 관람권을 지급하고 모임방을 개설해 꾸준한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성과 만날 기회가 더 줄어들었다. 이번 행사도 취소될 줄 알았는데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75개 시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아울러 의왕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3년 연속 내·외부 종합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금번 발표된“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는 공공기관 58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서 의왕시는 측정대상 모든 지수 에서 전국 평균 이상으로 높은 청렴도를 유지했다. 특히 외부청렴도에서 공사 및 용역 관리감독, 인허가 업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부청렴도에서는 인사분야의 공정성 및 예산집행 분야에서 크게 행상된 것으로 판단됐다. 이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대시민 신뢰회복을 최우선함으로써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 성과로 이해되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서도 부정청탁 시장 핫라인 운영, 청렴소통 우편함 운영, 청렴신문고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청렴시책 가동 등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그동안 낮은 평
[경기경제신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500명을 상회하고 의왕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사이에 30%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11일‘코로나19 긴급대응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의왕시에서도 확진자 수가 지난 몇 주간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격상에 따른 유흥주점, 실내 체육시설 등 집합금지 대상시설과 식당·카페, PC방, 독서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시설별 체계적인 방역조치와 마스크 착용, 연말연시 모임 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한 만큼 관련부서에서는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오산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지도 생명지킴이교육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생명지킴이로 함께 동참한 약사는 자살위험 대상자를 발견하면 센터에 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동훈 시 보건소장은 “오산시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오산시민의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막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사랑문화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오산청사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오산청사 직원들은 “누구나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겐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다”며 “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물품을 준비했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에 정성을 모아주신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오산청사 직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준비해주신 생필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