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2020년 평가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부문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이로써, 보건복지부 기초자치단체 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아 5년에 걸쳐 총 1억6천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오산시는 이들 포상을 비롯해 올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우수기관, 복지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 은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상 등 10여 개 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최고의 복지서비스 도시임을 입증했다. 오산시는 민선 5기 초부터 선제적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 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했다. 2016년 7월 중앙, 대원, 신장동 3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구성·운영해 복지 허브를 구축했다. 2017년 4월 남촌동, 2018년 3월 세마 초평동까지 설치해 6개 동 전체에 맞춤형복지팀 구축을 완료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용 차량을 배치해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했다. 공공서비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누수로 인한 불합리한 요금 부과시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수도 업무 담당공무원, 검침원,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누수 관련 피해 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검침 시 전월 대비 상수도를 과다사용한 수용가에게 요금체계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상수도 누수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 숙지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교육 내용은 누수발생 시 누수확인법 내부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대상자의 범위 요금감면 시 그 비율 기타 의견청취 등이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누수로 인해 불합리한 요금 부과로 피해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하고 다가오는 동절기 철저한 준비와 예방으로 시민들이 받는 피해를 최소하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 특별관리사업장의 현장대리인들과 함께 미세먼지 감축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형 공사장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미세먼지는 사회재난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사업장 미세먼지 감축에 대해 절실히 공감하므로 공동 대응하자”고 입을 모았다. 협약 주요내용은 건설현장 내 소각금지, 주변도로 살수, 노후화 건설기계 사용금지, 지게차·굴착기), 비산먼지 발생 신고서 상 외 대형 공사장별 특성에 맞는 비산먼지 저감 계획 시행 등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 우리는 코로나19와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 전쟁 대응 중에 있으며 총과 칼의 무기가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와 미세먼지 감축,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대해 이번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0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위탁 등 4개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위탁 및 보조사업, 물품 용역 및 부동산, 공공구매 제도개선 등 3개의 부문에서 4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오산시는 우수상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위탁전환 사업, 장려상에 온종일돌봄센터 위탁 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 지원사업 초평동 동청사 사회적경제기업 청소관리 용역사업 사회적기업 계약심사 제도기간 단축 등이 선정돼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구매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에서 앞서가는 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최한모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공공기관의 구매가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공구매를 활성화 해 오산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1일 의왕학습레일 성과공유회‘배우고 나누는 77인의 기부레일’참여자와 평생학습축제 참여기관에서 기부한 물품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애아재활치료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평생학습 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은행·카페·학교·종교시설 등 지역 내 다양한 시설의 공간공유를 통해 시민의 학습접근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배움의 경험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개최한 성과공유회의 체험물품인 가죽카드지갑, 천연마스크 등 77점을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또한,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단체, 동아리, 참여시민의 교류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되살림으로써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의왕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한 경희무인항공교육원 외 3개 기관에서는 지역 내 아동을 위한 99점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체험물품 기부에 동참한 학습자 전민아 씨는“코로나로 인해 우울하고 생활의 즐거움을 찾기 어려웠는데, 인문학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의왕인생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주변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기부한 물품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과 이판철 前 주민자치위원장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한편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한 이판철 前 주민자치위원장은 2015년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주위로부터 기부천사로 통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과 이판철 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합심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남촌동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단체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회의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덴탈마스크 5,000매를 21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환주 의왕청년회의소 회장, 김남현 감사 등 6명이 참석했다. 이환주 회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이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비대면 화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에듀플랜의 박수정 강사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에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 등을 설명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마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복지계획이 차질없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장동은 이번 교육과 앞으로 진행될 4회의 컨설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및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속에서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시작됐으며 업무협약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및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물품에 대한 교차 판매, 공단의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정보의 제공·협업, 및 실무자협의회 구성 등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이렇게 함께 노력하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이렇게 지역 간 협업을 통해 함께 발전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시민 200명 대상으로 질병의 시대, 도시 생존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오산 메이커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메이킹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가정에서 메이킹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신청가정에 메이킹키트를 배송하고 키트를 활용한 메이킹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질병의 시대인 요즘, 생존을 위해 가장 필요한 물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접촉식 온도계, 비접촉식 체온계, 자동 손소독기, 사회적 거리두기 모자, 반려식물재배기 등을 만들면서 아두이노와 센서 코딩 등 ICT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 코로나로 아이들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어서 답답해 하는데 메이커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메이킹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지금 시기에 적합한 물건을 만들어서 공감대도 형성되고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메이커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교육과 체험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