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행복나눔 떡국떡 나눔’ 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소외계층과의 연계망을 형성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동 독거어르신 12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떡국떡 2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열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이 더욱 절실할 때”며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현대위아에서 지난 23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 드림카 1대를 기증했다. 현대위아 임직원 및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서 현대위아는 기아자동차 카니발 장애인 리프트카 1대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에 기증했다. 김현성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은“현대위아에서 리프트카를 기증해주셔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의 이동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며“귀중한 차량을 주신 현대위아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현대위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의왕시의 장애를 가진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현대위아의 행복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모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대위아가 작은 기쁨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고객·주민 참여회의체를 21일 비대면방식으로 운영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회의체는 공개모집 후 면접을 통해 선정된 9명의 고객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부곡스포츠센터의 시설개선과 운영과 관련한 사항 등을 모니터링 후 그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의가 상반기 이후 계속 연기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운영하게 됐다. 회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활동의 아쉬움과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사장은“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부곡스포츠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고객·주민 참여회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도서관’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타시군구와의 차별화된 사업운영에 대한 그 탁월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도 받게 되게 됐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동네 어느곳에서든 5분이면 공공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을이 도서관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걸어서 올 수 있는 최상의 접근성을 갖고 있다. 월1회 휴관을 제외한 365일 오후 12시까지 연장 개관 운영을 통해 시민독서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서관에서 하룻밤이라는 테마의 독서캠핑장 및 독서캠프 운영사업, 시민 1인1악기 연주 능력배양을 위한 야간 악기대여 사업, 서가통합으로 시 전체 도서관을 연결하는 책이음 상호대차 사업, 출퇴근길 손쉽게 대출반납이 가능한 ‘지하철역 스마트도서관’운영 사업, 비대면 온라인 문화공연인 ‘OSL on-screen’사업 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09년 이래 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동안 능동적·주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정발전과 공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자 9명을 대상으로 실무심사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에 자치행정과 박용재 주무관 우수에 주택과 유수진 주무관 장려에 희망복지과 전성철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박용재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도·오산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운영 및 정산 환수과정에서 적극적인 민원대응으로 분쟁을 최소화했고 스피드게이트, 1층 민원상담실 설치를 추진해 시민 편의와 직원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견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진 주무관은 오산대역 포스코 아파트 공사기간 동안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등 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이해 조정에 힘썼으며 입주예정자 요구사항 및 타 우수아파트 개선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공정관리와 품질확보에 주력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전성철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지급률 1위를 달성했으며 코로나19 자가격리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0 찾아가는 공연 일환으로 아트데이트 On-tact 공연 ‘Adieu, Covid Happy Christmas’를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2시 20분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한다. 2020 아트데이트 On-tact 공연 프로그램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국내 유일 레트로 팝밴드‘무드살롱’ 상큼달콤 쌉싸름한 팝재즈밴드‘남달리밴드’ 소리내어 웃을 수 있는 FunFun한 클래식 ‘쏭토피아’ 오리엔탈 어쿠스틱 모던락밴드 ‘놀플라워’ 히든싱어3 왕중왕전 우승자 가수 박민규, MC싸비와 NAVY의 깜짝무대 등으로 이 모든 공연은 24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마당’으로 들어오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오산시 학생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있다. 또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2020 찾아가는 공연은 오는 24일 성호중에서 온라인 축제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와 3단계 기준요건충족 증가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로 송출 운영한다. 기존 ‘찾아가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2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 및 상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수돗물평가위원’에 청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로 수질개선에 대한 의견 및 시책제안, 수돗물에 대한 불신해소와 상수도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산시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뢰도 제고를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청년위원 비율을 2021년까지 30%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에 위촉된 장주복씨는 “평소 수돗물에 대한 불신 및 불안감이 많이 있었다”며 “시의 수돗물 정책이 시민들의 일상 생활속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펼쳐져, 수돗물의 음용률 향상과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조 시 환경사업소장은 “현재 전국 평균 수돗물 음용률은 7.2%에 불과한 수준으로 붉은 수돗물 및 수돗물 유충 사건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청년계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해소 및 신뢰성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0 하반기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해, 2020년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을 보고 등을 진행하고 무한돌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수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이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한 상황으로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무한돌봄센터가 지역내 협력기관과 함께 위기가구의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올해 총 195회의 사례회의를 거쳐 283가구에 13,256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진행했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부터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2020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생신을 맞이하신 독거어르신 4명에게 약식으로나마 떡케이크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추운겨울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살피고 다시 한 번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안부를 묻고 생신축하를 해드려야 하지만 부득이 약식으로 떡케이크와 선물만을 전달해 아쉬움이 컸다”며“작은 관심과 나눔 하나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직접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효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다”며“주위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비영리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이 운영하는 ‘청년맞춤제작소 in오산’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너와 나 우리를 응원하며 – 다양한 일상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년 동안 ‘청년맞춤제작소in오산’에서 청년들이 시도한 6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시해 청년에게 요구되는 취업 이슈와 개인의 노력을 넘어 사회적 기반 마련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꾸며졌다. 청년맞춤형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인터뷰해 사업과 사회에 요구하는 사항을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자립이 얼마나 무겁고 힘겨운지, 자립을 시도할 때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영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오산 제작소의 1년을 사진으로 담아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 청년들을 응원하는 ‘응원 엽서’를 전시해 서로를 격려하도록 구성했다. 유원선 ‘청년맞춤제작소in오산’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오산 제작소가 청년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경험을 소개해 청년들의 노력과 고민, 그리고 개개인의 목소리를 알렸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이 혼자 외로운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함께 걷는 오산 제작소가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