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에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순선위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순선위원의 성금 기탁은 겨울철 지역방역 일자리활동을 하며 번 활동비를 모아 기탁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전순선위원은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전순선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체뿐 아니라 통장단협의회에서 14통장으로도 활동 중인 전순선 위원은 평소 지역복지문제 해결에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개발, 특화사업 추진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을 비롯한 산하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직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휴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청, 보건소,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시 산하 공공기관은 낮 12시까지 민원접수를 처리하고 사무실을 소등한 뒤 오후 1시까지 휴식시간을 가지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시청을 시작으로 보건소, 환경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등에 중식시간 휴무제를 순차적으로 시범 실시해 왔다. 시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휴무제 안내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중식시간 휴무제 정착을 통해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로 대면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비대면 활동 지원을 위한‘2020년 평생학습동아리 비대면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총 7회에 걸쳐 실시한 이번 연수는 온라인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소그룹 워크숍, 코로나 환경에서의 자기관리를 위한 전문가 특강, 동아리 간 활동내역 소개 및 네트워킹을 통한 연합활동 구상 등 총 85개 동아리 221명이 참가해 언택트시대에 학습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전래놀이 동아리‘놀줄아는 베짱이’이금비 대표는“시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활동상황을 온라인 영상과 줌으로 접하면서 비대면 교육이 오히려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했고 장소에 제약이 없는 비대면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자발적인 학습공동체인 평생학습동아리는 개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평생학습시대에 가장 적합한 학습형태라 할 수 있다”며“향후 지역 내 지속적인 대면·비대면 학습활동과 동아리 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질 수 있는 유기적인 체계를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삼동 지역의 오수와 우수를 분리하는 삼동처리분구 하수관로 분류식화 공사를 2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분류식화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던 합류식 하수관을 오수와 우수로 분리해 오수의 하천유입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7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인해 각 가정에서는 정화조 폐쇄로 인한 청소비용 절감, 악취발생 억제 등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천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생활오수를 차단함으로써 왕송호수의 수질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분류식화 사업을 통해 그동안 발생했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개별 정화조를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돼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2단계 분류식화 사업이 진행되는 2023년까지 공사중 발생하는 소음, 분진과 차량통행 불편 등 시민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 방풍공간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시청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시민들은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도 총 85종의 민원서류를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시스템, 촉각모니터, 점자 키패드, 화면확대 터치버튼이 설치되어있고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으로 늦은 시간에 각종 서류발급에 불편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경찰서·민간단체로 구성된 코로나19 특별대책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내손동 상업지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방역수칙이 대폭 강화된 고위험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시됐으며 특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당·카페 등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사업장 내 출입자 명부관리 유흥시설 5종 및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등 주요 의무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강화된 방역지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안내를 도왔다. 의왕시는 2021년 1월 3일 자정까지 특별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하고 의무 위반자에 대해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를 격려하고“현재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며“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모임·행사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통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2020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및 경제방역 추진’과‘지방자치단체 평가 안전분야 전국 1위 선정’이 올해 의왕시에서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됐다. 올해 초부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국민이 혼란과 두려움에 싸여 있을 때 의왕시에서는 당시 품귀현상이 일어났던 손소독제를 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소독용 분무기 등의 방역물품도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내 7000여개의 영업장을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해 손소독제를 배부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분야별 맞춤 지원사업 추진, 긴급복지 제공, 피해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의 경제방역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올해 시민들에게 인상 깊은 뉴스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이슈된 뉴스는 의왕시가 인구 50만명 미만 중소도시부문 안전분야에서 행정서비스 역량 분석결과 안전예산비율, 지역안전지수 등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해 안전도시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최근 요양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속출함 따라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 32개소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마스크 착용 실태 방역물품 비치여부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발열체크 요양시설 내 전반적인 방역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주기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노인요양시설에 지원해 시설 자체 소독을 강화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점검에 나선 김능식 부시장은 “연말연시 기간 동안 감염병 고위험군인 어르신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8일부터 오산시청사에서 청사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차단 방역 봉사를 펼치고 있다. 시청사 방역을 담당한 희망일자리 참여자가 24일부로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봉사에 나선 것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내년 2월 10일까지 2인 1조 2교대로 시청사 출입구 3개소에서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더욱 심각한 상태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방재단원들도 힘을 보태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자발적 봉사활동에 대해 일선에서 방역하는 모든 공직자와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연말연시에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성탄절 연휴기간인 지난 26일 보건소에 설치된 임시 검사소를 방문해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