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오산역과 오산스포츠센터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월 1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산스포츠센터와 수원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30일 기준 총 4,015명을 검사 완료해 코로나 양성자 13명을 발견했다. 당초 시는 수원역에 오산·수원·화성시 합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했으나, 이를 오산역으로 이전해 1월 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 타액 PCR, 신속항원검사이며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운영시간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보건소 로 문의하면 된다. 곽상욱 시장은 “연말연시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고 해돋이·해넘이 행사 등의 취소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증상이 없더라고 감염이 의심되는 시민께서는 주저 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의왕시는 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우수도시와 최우수도시 수상은 있었으나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올해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사회·경제 부문 32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각 도시의 교통물류 현황지표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정책의 평가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 국토부 평가에서 의왕시는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및 버스노선개편 등 대중교통분야 장애인 특장차량 및 복지관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약자분야 감응신호 ITS 공모사업, 마을버스 정보수집시스템 등 교통정보분야 의왕역 환승주차장 및 에스컬레이터 신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된 뜻깊은 일”이라며“2021년에도 변화하는 뉴딜시대를 대비하고 신규 개발사업에 따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0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 및 건강증진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2019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남부 2지역 센터의 거점센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요청으로 센터가 미설치된 광명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길복임 센터장은“이번 기관 표창으로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어린이의 영양수준이 한층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은 12월 30일 부곡도깨비시장을 찾아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의왕시·의왕경찰서·사회단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현장점검과 함께 시민들에게 강화된 방역지침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추위를 견뎌가며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가구를 발굴해 동절기 난방비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발굴해 지난 24일 첫 지급을 시작했고 2021년 3월까지 총 4개월간 월 5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 시 에너지바우처나 타사업 월동난방비 지원 대상자는 제외해 난방비 지원 혜택이 최대한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박찬덕 민간위원장은“지급기준 초과로 인해 복지대상자로 선정되지는 못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난방비 절약을 위해 춥게 지내시는 분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 양산동 소재 효성 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원아 18명과 보육교사가 돼지저금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 518,470원을 세마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연 원장은“돼지저금통 모금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용 위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강경 동장은 세마동에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효성 자연숲 어린이집에 감사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휴관중인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부곡스포츠센터의 이용객 및 내부 직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공용 공간, 출입문 손잡이, 난간 등의 소독 청소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월 2회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부곡스포츠센터 시설 전체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이용고객들이 부곡스츠센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굿피플을 통해‘희망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를 위해 지난 30일 본사에서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이날 공사에서 기부한 장학금 120만원은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희망의 집에 전달됐다. ‘희망나무 장학금’은 공사 임직원 한명 한명이 모은 기금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위축되지 않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앞길을 함께 응원하는 공사직원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오복환 사장은“공사 직원들의 기부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따스한 햇살과 같은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며“의왕도시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또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전파하는 햇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중심 · 놀이중심’ 보육과정 발표에 따라 현장 적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사업은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과정 운영 및 상호작용 관찰 후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그룹별 학습공동체모임을 통해 바람직한 보육과정 운영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공동체 모임이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사업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집 중 놀이중심에 대한 교사의 변화과정, 역량 향상도, 추후 발전 방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오산경찰서어린이집이 최우수상,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유진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 원장은 “수상하게 되어 기쁘지만, 더 좋았던 것은 이번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사업 참여를 통해 개인적인 내적 성장뿐만 아니라 주제에 대한 토론 및 사례 공유에 대한 내용을 다시 동료 교사에게 공유해주어 어린이집 전체에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어 좋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중심· 놀이중심 보육과정이 지금보다 더 안정적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1월부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을 기존 1개동에서 3개동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공공성을 확립하고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참여기구이다. 오산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확대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오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중앙동과 초평동을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여간 위원모집과 주민자치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이에 제1기 주민자치위원으로 총51명이 위촉됐으며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에 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확대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앞으로 오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 출범 후 각 주민자치회는 임원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