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020년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분야에서 조창복 전 회장과 장인수 고문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정미영 자문위원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창복 자문위원은 전임 제19기 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 해왔고 장인수 고문은 현재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제18기~제19기 고문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섬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했다. 정미영 자문위원은 여론수렴분과 위원장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에 노력했다. 김정수 회장은“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통일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수상을 한 위원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평화 번영 기반조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세 자문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장애인들의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환경적 영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기 힘든 의왕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감정표현 및 성취감 향상, 문화·예술 향유욕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의 문화예술지원 교육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조사 결과 자존감 향상으로 의왕시 백운예술제 참여의지를 확인했고 지속 운영을 바란다는 욕구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 지현스님은“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방안 모색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월 경기도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시·군 치매관리사업 운영 우수기관 및 기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민·관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최우수기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기억마루 치매카페 가스안심콕 설치 아름채·사랑채 기억짱짱교실 우리동네 기억력검진의 날 기억꾸러미 등 의왕시 관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치매관리사업의 확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의왕시민에게 좀 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자연재난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지역안전도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 방재정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평가방식은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쳐 A, B·C·D, E 등 5등급을 산정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중 국비 2%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지역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 김영란 중앙적십자 봉사관 관장,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적십자회비 모금 고지서는 지난해 12월에 의왕시 전 세대에 발송했으며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2021년 2월 15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두 차례 집중 모금활동이 진행된다. 시는 적십자회비 모금위원회를 구성해 자체계획을 수립했고 시 홈페이지·멀티비전 및 버스정류장 영상을 통해 회비모금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그동안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을 2020년 12월 23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촌동 간판개선사업은 세교2지구 주요 관문인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체예산 2억 9천만원을 투입해 성산초등학교부터 남촌대교까지 이르는 450m 구간 내 건물 24개동 71개 업소 90개 간판을 대상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간판정비 형태에서 탈피해‘다채로’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주변 경관 및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아름다운 간판을 설치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관을 해치는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해 낙후된 거리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21년에도 관내 2차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모든 도서관내에서는 일회용컵을 배출하지 않기로 하고 지난 4일 시무식을 대신해 각 도서관별로 직원과 시민의 동참 및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본 결의대회는 환경재해가 더 이상 미래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장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 가운데 우선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에서 실행가능한 일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일회용컵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직원과 도서관이용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의 역할을 일깨우고 작은 실천부터 하나하나 실행해 가고 있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혼란한 상황에서 시민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일까를 고민했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자는 뜻에서 일회용컵 배출제로화 선언을 하게 됐다”며 “일회용컵 배출제로화 선언이라는 작은 실천이 그린도시의 위상을 세울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모든 시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9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서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각 운수업체와 경기도 개인택시조합 오산시조합에서 검사결과를 오산시 대중교통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관내 개인택시, 법인택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이며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오산역, 오산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는 운수종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자를 통한 대량 감염의 우려가 있는바, 이번 전수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위험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과 모임 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적극 검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생명 나눔 실천과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헌혈이라는 생명 나눔 실천에 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에 소재한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다온ENG에서 5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성일 대표는“새해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신축년 새해에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 추위에 떠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