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이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해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동향 및 취업지원 요구 분석’ 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서 ‘관련 정보를 몰라서’ 가 1위였다. 또한 2020년 청년보장 포럼 발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청년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취업상태가 아닐수록 경제적 요인을 거쳐 청년층의 생활상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이에 오산시는 2020년 오산시 청년실태조사 연구와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 서포터즈 정책제안 의견을 토대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우선, 중앙-광역-지방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을 오산시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에 입주할 추천대상자로 ㈜네오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추천대상자 선정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업평가, 사업계획 등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네오셈은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1-2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12,693㎡의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며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되어 오는 2월 중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 내에 첨단 장비기업인 ㈜SMK과 베셀에어로스페이스, 환경정비 솔루션 기업인 ㈜에이스엔을 유치한 바 있다. 더불어 이번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네오셈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시에서는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산업 인프라와 미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가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앞으로 의왕고천지구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집합금지·영업제한과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버팀목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은 ‘20년 11월 24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게 각각 300만원·200만원을 지급하며‘20년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20년 매출액이 ‘19년 매출액보다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에는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버팀목 자금 신청 방법은 새희망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에게 1월 11일 발송되는 신청 문자를 수신한 후 인터넷 ‘버팀목자금 신청 전용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확인 및 계좌번호 입력 등만 거치면 별도 증빙서류 없이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새희망자금 미수급자 중 2019년보다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청접수의 적극홍보 및 현장접수 지침시달시 통합운영센터를 오산시청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북극 한파가 몰아친 지난 7일 의왕시 레솔레파크와 왕송호수의 눈 덮인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레솔레파크는 호수를 뜻하는‘레이크’와 소나무, 태양을 의미하는‘솔’, 그리고 철도의 역사가 깃듯 장소로써‘레일’의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자연학습공원 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네이밍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일 자정까지 내린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일 오전 긴급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방재단원 30여명은 영하의 추운 날씨로 제설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전동 일대 도로와 골목길 등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영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이른 아침부터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겨울철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1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흰꼬리수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학예사에 따르면 흰꼬리수리는 북반구 전역의 넓은 범위와 그린란드에 분포하며 결빙 후 일부 집단은 남하해 월동하는 대형 맹금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로 드물게 관찰되고 있고 꼬리깃이 희기 때문에 흰꼬리수리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흰꼬리수리는 왕송호수 먹이사슬의 최상위 개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왕송호수에 도래해 활발한 먹이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세계 주요 서식지대의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대형 맹금류들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 귀한 철새가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의왕도시공사는 생태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5일 코로나로 지친 보건소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손으로 쓴 엽서와 핫팩을 의왕시 보건소에 전달해 바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학생들이 전달한 손 엽서는‘덕분에 챌린지’수어 동작 그림과 다양한 모양의 그림을 넣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시민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시민 모두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생활화로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20년 한 해 오색전 충전금액이 총 1억5천6백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8월 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서별 장보기 활동에 참여하고 반짝배송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1사1촌을 맺고 플라워버킷 챌린지 및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하는 등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교류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 이렇게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공동과제를 해결하고 함께 발전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중기 는 연초를 맞아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여운진 대표이사는“코로나19와 추위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현 시국에 관내 기업으로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 않는 만큼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펼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도 잊지 않고 값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에서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뜻깊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발전포럼에서 지난 7일 오산시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증하고 위로를 전했다. 이권재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에 경기침체로 추운 겨울 더욱 고생하는 관내 저소득층의 감염 예방을 지원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발전포럼의 이번 지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오산 시민의 구심점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마스크와 함께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올겨울 저소득층 가정에서 유용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대규모 집단감염과 요양병원 전파, 변이 바이러스 등의 위험요인 속에 오산시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와 동절기 한파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