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가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2020 미술체험 감상교육’의 한 부분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VR 영상 및 VS 영상, 일반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보급된 키트를 체험해 보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제작된 영상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다른 교육 콘텐츠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VR 제작 방식과 VS 제작 방식을 활용해 오산문화재단만의 자체 교육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작 방법에 따른 호기심이 증대되고 알찬 내용을 통해 학습 효과가 증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화를 주제로 한 VR 영상과 도자를 주제로 한 일반 영상의 경우, 각 콘텐츠에 맞는 키트까지 제작·보급해 학교나 집에서 직접 영상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흥미에 맞게 제작됐다”, “민화 도안 준비가 학교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작업인데, 키트에 도안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멋진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1일 집무실에서‘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업무를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께서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성일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우도록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한 수강료 지원 대상자를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출생연도 2003~2016년인 만5~18세 유·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지원가구, 범죄피해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서면 신청이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되면,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 최소 8개월 이상 지원 받으며 코로나 19 상황 등에 따라 지원 기간 등은 변동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연일 한파가 몰아친 지난 11일 꽁꽁 얼어붙은 백운호수의 눈 덮인 모습이 코로나로 지쳐 어두워진 마음을 하얗게 물들이는 듯하다.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지금은 호수가 된 백운호수는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싸고 이들 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들기 때문에 물이 맑고 풍경이 수려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경기경제신문] 마스크 및 실리콘·밴드 등 의료용품을 제조·판매하는 의왕시 고천동 소재 ㈜썬메디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2일 KF94 마스크 5,000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썬메디칼 최명순 이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매점 운영자 등 공유재산 임차인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임대료 1%만 적용, 폐교 임대료 80%~50%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공공요금 전액 지원, 임대 기간 연장 등의 지원을 했었다. 도교육청은 올해 300개 기관의 임차인들이 약 20억원가량의 임대료를 감면 또는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도교육청 신창승 재무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함께 고통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마음으로 임차인 지원 연장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책으로 도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임대 기간이 종료됐어도 재난 기간에 해당하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월 1일자로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를 전담으로 하는‘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해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조사,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또한 피해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한 후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관리, 사후점검 등 필요한 지도·관리체계도 수립하며 자체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통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관리업무에 공공성이 강화되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팀 신설은 정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 10대 핵심과제’중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추진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추진됐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신설된 아동보호팀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해 오산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20년 9월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오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방안 연구’결과 선정된 4개소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가 필요한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6개소의 개선사업은 2021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내 바닥신호등 및 과속방지턱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의 통합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최적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오산시 교통사고 분석 데이터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어린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의왕 학생동아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영상물을 제작했다. 특별한 콘서트는 지난 1년 동안의 학생동아리 활동 이야기를 시작으로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메들리,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뮤지컬 곡들에 담아낸 1부와 부모님의 사랑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영상은 관내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에 우선 배포하고 의왕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전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이번 특별한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의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청년 면접합격응원세트’사업을 올해는 대상인원과 예산을 확대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맞춤 정책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단기간에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또는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자격증 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정장대여 업체 1곳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대상인원도 1,500명으로 확대했다. 지원대상자는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39세의 청년 가운데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구직활동지원금 수혜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분야별 지원내용은 면접정장대여는 1인당 연간 3회, 협약업체를 이용해 자켓, 바지, 셔츠, 구두, 넥타이, 벨트 등의 대여품목을 3박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 및 각종 자격증 응시에 필요한 사진촬영 비용 면접 및 사진촬영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 수험서 및 자격증 교재비용 지원은 본인이 지출한 비용을 1인당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