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우수 수요처는 협력체계가 우수하고 자원봉사자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기관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발굴·추천하고 1365자원봉사포털 관리자 프로그램 실적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봉사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자원봉사 수요를 모범적으로 소화해 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 동 통장협의회 조근호 회장이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2020 올해의 봉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잦은 태풍으로 어느 때보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시점에 많은 대원동민들이 자원봉사에 나서주셨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첫걸음인 자원봉사 문화가 대원동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주택과는 지난 해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의무관리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지적 사례를 모아 ‘2020 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련 법령을 확인하고 위반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관내 의무관리대상 88개 단지에 배부했다. 이 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관리사무소 전용 게시판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오산시는‘오산시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입주민간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주택관리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감사제도를 운영 중이다. 감사 요청은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연중 수시로 가능하며 감사 대상은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및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2021년 중소기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은행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담보여력이 없는 기업의 보증 추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원 뿌리산업 육성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디자인 개발과 제품생산,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소화기나 감지기 인증 사진을 SNS 등에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시 한번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의 설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영표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지역은 원동 구시가지를 비롯해 수청동, 은계동, 궐동, 오산동 등 16개소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추가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 안내는 물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실시간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후상수관로 교체 공사 중 상수관망과 실제 매설 현황이 달라 예기치 못한 단수, 적수, 출수불량 등 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올 경우 잠시 동안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방문·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정홍보 및 시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활동할 SNS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14일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33명에게 인터넷 시민기자로서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강사를 통해 서포터즈 취재기사 작성 및 촬영법과 활동내용 등을 주제로 서포터즈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유튜브기자 5명과 블로그 기자 28명, 총 33명이 활동하게 되며 2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블로거 및 기자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의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스토리 등을 취재해 블로그,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시정 홍보사항 및 시민에게 유용한 소식 등을 SNS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를 대변해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시민기자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SNS 각종 시상식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앞으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1일 1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로 향후 부곡동 지역 도시개발 사업으로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착공에 들어간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총공사비 239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량보다 5,000톤이 증가한 1일 처리능력 20,000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부곡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입주 전에 하수처리시설 증설분이 가동 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지난 13일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명이 청계동 학의천 산책로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발족한 이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 및 예방활동 등 지역 재해대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12일 의왕시는 제설차량 및 공무원을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의왕시는 수도권 지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차량 21대, 굴삭기 2대, 살수차 1대 등 제설장비와 공무원 200여명을 동원해 비상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3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생활밀착형 현장을 찾아가는‘제28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아이들의 돌봄과 관련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과 오전 육아나눔터를 방문해 리모델링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개장을 앞둔 포일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개장 준비상황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또한, 노후된 담장과 옹벽에 공공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는 백운초·이동고개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고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이날 현장 행정의 날을 마무리 하며 김 시장은“2021년에도 시민들의 삶과 관련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민들이 바라는 시정을 보고 듣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며“의왕시 전 공직자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