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2021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과 함께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말하며 올해는 마을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동분야와 마을 내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공간조성 분야를 지원한다. 이번 주민제안 사업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두었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유형과 활동내용에 따라 200~2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마을분위기를 살리고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제안할 경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의왕시민이 주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8일 극심한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의장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겨울 추위에 식사조차 제대로하지 못한 채 업무를 수행 중인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도시락 120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현황 보고를 받은 윤 의장은“지난해부터 장기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비상근무에 휴일 주말도 없이 현장에서 진료소를 운영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며“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5일까지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전시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작가 공모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야외 컨테이너 전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예술가로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가 선정은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서류를 다운로드해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전시는 작가 3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전시 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야외 공간을 활성화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1년도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사업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5일간 오산시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관내 쌀 생산 재배농가 및 기본형 직불사업 대상농지 경작 농업인이다. 직불제 신청농지가 아닌 농지를 임대 경작하는 농업인은 실 경작을 증명하는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거주지 마을대표 및 농축산정책과 도시농업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노약자, 부녀자,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00포 이상 신청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8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도모를 통해 시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오산시 재정계획·운용심의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해,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위원회는 세무사, 금융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 위촉직 12명과 당연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과 재정 상황 등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의 토론이 간략하게 이뤄졌다. 이날 선출된 이기풍 위원장은 “오산시 재정운영에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오산시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산시장은“코로나 위기극복과 경제회복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시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재정행정 구현을 위해 많은 고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동절기 밀폐공간에서 고체연료를 사용해 질식사고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 현장으로 오산시 담당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및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동절기 건설공사장 질식사고 예방 관련 사항으로 밀폐공간 보건작업 안전관리 수립 및 이행 여부 고체연료 사용에 따른 가스농도 측정 등 근로자 특별 안전 교육 위험물관리법에 따른 유해물질 및 임시소방시설 관리 사항 등 이다. 오산시는 안전점검 결과를 건축주 및 건설관계자에 통보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안전조치를 명령해 시정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를 철저히 점검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고위험군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년 10월과 12월 두 차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확대해 1월 4일부터는 노인요양시설 자체 간호 인력을 활용해 종사자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주·야간보호시설은 보건소 방문검사를 통해 이용자 및 종사자를 주1회 검사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1월 18일부터 3월말까지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진단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실시해 확진자의 사전 방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3,800개를 관내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제공했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감염병 중증 전환율이 높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피해가 없도록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분들이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박형구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 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다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영역별 세부 실행과제에 대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더 나아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승인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친화도시란,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로 궁극적으로는 어르신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 같이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도시를 말한다.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는 전 세계적으로 뉴욕, 런던 등 해외 주요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참여 현황, 주거, 교통,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가입이 승인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고령친화도시 조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존중, 여가, 일자리, 건강과 돌봄 등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8일과 20일 이틀간 의왕시 6개동 주민센터와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날인 18일 김 시장은 오전동 주민센터 등 7개 부서를 방문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여름철 폭우 및 겨울철 폭설 대비 활동 등으로 최일선에서 어느 때보다 수고가 많았던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민원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운영 안정화 방안, 본인서명 사실 확인제도 활성화 대책, 2월부터 시행되는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제도 정착방안, 민원창구 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민원인과의 소통불편 등에 대한 민원행정창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행정·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여러분들이 의왕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대민행정업무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희석 이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이 필요하다”며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지명을 받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안전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연수구시설관리공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