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시민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통한 학습이 일상이 되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비대면 교육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는 총 16명으로 평생교육 4대 영역별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이다. 교육내용은 비대면 방식으로 쌍방향 강의진행에 적합해야하며 강사가 분야별 자유제안으로 1인 1강좌만 지원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온라인 강의운영이 가능한 자 중 해당분야 직업훈련교사 또는 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지식과 강의능력이 있다고 인정할 만한 증빙서를 소지한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로 담당자 이메일로만 접수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 평생학습관은 모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해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콜센터 상담과 안내를 위해 직원을 파견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상담과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 문의에 대응하고자 콜센터를 운영해 보건소 직원 2~3명이 순번제로 응대해 오고 있었으나, 최근 확진자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장에 대응할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지역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해당 소식을 접하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체육회 직원 4명과 장애인체육회 직원 2명이 오전·오후 2명씩 교대로 콜센터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확진자 발생으로 확진자 동선이 홈페이지에 공개되거나 어린이집, 학생 등이 자가격리 되는 순간부터 콜센터의 전화벨이 쉴 새 없이 울려오고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억지성 민원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의왕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도움으로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얻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그동안 감염병 관리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의왕시 체육회와 장애인체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천연기념물 327호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원앙 10여 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학예사에 따르면 원앙은 대표적인 수면성 오리류로 먹이감이 풍부하고 청정한 산간계곡의 나무구멍이나 활엽수림이 발달한 바위 틈에 둥지를 트는 화려한 겨울철새로서 금년 왕송호수를 찾은 원앙무리는 기존텃새화된 개체를 포함해 러시아, 일본 극동지역 등에서 겨울을 나기위해 왕송호수로 남하 이동한 군집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호수를 찾은 귀한 철새들이 희망의 상징으로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의왕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1004나눔 후원자 200여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날 협의체에서 발송한 감사 서한문에는“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후원자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본경 부곡동장은“후원자 발굴에 노력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눠 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8일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2021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으로 ‘따스한 밥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따스한 밥상’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가정 등 40명을 선정해 지정된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월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따스한 밥상’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업주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초평동장이 함께 참여했다. ‘따스한 밥상’에 참여하는 식당 업소는 큰손동태탕, 봉담칼국수, 고기굽네, 봉달이네, 맛집생선구이, 다경감자탕, 작은영토오리전문, 김밥천국 누읍서동점,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누읍점, 코기조은집 등 총 10개소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행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분들의 생활이 바뀌었다.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월 2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는 게 쉽지 않은 결단임에도 어려운 시기에 ‘따스한 밥상’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동참한 업주대표들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매출이 1/5 수준으로 떨어진 어려운 시기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소외 시설과 다양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시설 및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 활동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도에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시설 내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격은 최근 2년간 관련분야 활동 실적이 있고 경기도 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이며 소외계층으로 구성된 예술단체에 심사가점을 부여해 소외계층 예술단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추진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는 오는 1월 29일까지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창작의욕과 열정 있는 공연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이 외에도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현재까지 오산시에 지정된 안심식당은 68개소이며 시는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적합한 식당에 한해 안식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며 코로나 19 감염병 종료 시까지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찌개 등 공용 음식뿐만 아니라 반찬까지 덜어먹는 식사문화 개선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의 ‘학부모스터디’ 사업이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 기부 대상에 선정되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인 오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2011년부터 시작된 오산시의 대표 지역특화사업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만든다는 비전 아래 오산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스터디를 결성해 해당 주제를 심도 있게 공부하며 즐거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돌봄 및 공교육지원 분야와 연계·지원해 현재까지 131,177명의 교육기부자의 참여와 11,691회의 교육기부를 진행했다. ‘학부모스터디’는 학부모들의 주제별 스터디 활동을 통해 양성된 인적자원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2016년부터 병설유치원과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과 후 부모와 단절된 정서공백의 시간을 지역의 학부모가 엄마의 마음으로 보듬고 품어주며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관내 교육기부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2012년부터 지속적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중 초기진단비 및 외래진료 치료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미치료 또는 치료중단으로 방치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초기진단비 및 외래진료치료비 지원범위를 비급여 항목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정신질환 관련 치료비 지원은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 외래치료 지원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이 중 초기진단비는 초진 진료 연도가 2021년인 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정신건강의학과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에서 본인 부담금 지원으로 확대하고 외래 진료 치료비 또한 본인 일부 부담금 지원에서 본인 부담금 지원으로 확대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자발적 치료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해 정신 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미경 의장은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에 여념이 없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코로나19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만큼 지금이야말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의왕시의회도 적십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의 행복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율적 모금운동을 통해 모인 적십자 회비는 재난발생 시 구호 물품 지원,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시민 대상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되며 의왕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