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 5천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48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36만 8천원에서 2021년에는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70만 4천원으로 인상됐다. 2021년 달라진 기초연금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6년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오산시 공공도서관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을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에 오산시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은 관내 작은 도서관의 지원업무를 수행할 순회사서 각 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도서관법에 의한 사서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오산시 중앙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9일 개별통보 및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며 중앙도서관에 선발된 순회사서는 세교2지구 12단지 작은도서관, 자이마루 작은도서관, 삼미마을 16단지 작은도서관으로 꿈두레도서관에 선발된 순회사서는 책을 품은 도서관, 우리작은 도서관, 지혜작은 도서관으로 각각 파견돼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공도서관 연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6일 오산역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산역에서 시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시민들이 강설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하고 내 집 앞 눈치우기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복지계획단이 2021년 1월 26일부터 2월 10까지 신장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복지욕구 파악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장동 지역주민이 평소 느끼는 복지환경과 복지욕구에 대해 조사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했다. 계획단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문지 작성 방식과 QR코드가 포함된 홍보전단지 배부를 통한 온라인 참여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민 욕구가 신장동 마을복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신장동 주민 다수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각종 비대면 전시 기법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술’展을 기획했다. 본 전시를 계기로 개발된 ‘AR책자’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해 작가의 여러 작품을 수록한 소도록 형태의 인쇄물로서 오산시 관내 여러 가정과 지역 단체에 배포됐다. 올해는 본 사업을 확장해 약 2,000부의 ‘AR책자’를 제작해 오산시 여러 행정기관, 학교, 도서관, 아동시설 등 총 22곳에 무상으로 전달해 시민들이 책자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책자 배포와 함께 미술관 전시팀이 특별히 개발한 ‘AR마스크’ 3종을 무료로 배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생의 중요성과 비대면 콘텐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선시대 미인도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이동연의 여러 작품 인물 이미지가 인쇄된 ‘AR마스크’는 미술관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이번 비대면 콘텐츠 배포는 2020년 경기대학교와의 MOU를 통한 인턴십을 바탕으로 선발된 총 6명의 학생이 관내 여러 기관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번 책자 배포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출범하고 예방접종 센터를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김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추진반, 접종추진반 2개의 반을 중심으로 10개 과가 협조해 구성했다. 추진단은 백신접종 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과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 전 충분한 홍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쉼터 운영과 이상반응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안감 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준수원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며 “오산시가 앞장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오산시민의 접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은 2019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건강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득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건강특화 프로그램은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체크를 통한 건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개인이 미처 알지 못했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동 담당자는 “올해 첫 서비스는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2021년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건강이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올해 새로이 취임한 김병배 지부장은 “연초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매년 다방면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펼치는 NH농협 오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당 백미는 기탁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이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오산시립쉼터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 접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으로 전화 예약할 수 있으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추모시간은 09시~10시, 12시~오후 2시, 오후 3시~오후 5시로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예약자에 한해 각 회차별 80가족만 입장이 가능하고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아울러 2월 한 달간은 휴게실과 제례실 등 부대시설은 전면 폐쇄된다. 공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오산시 관내 초·중·고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AI 활용을 위한 파이썬과 알고리즘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해 운영했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교사 직무연수 과정으로 정규과정,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해, 총 32시간 동안 AI 활용을 위한 기본 툴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기반의 인공지능특화도시 계획에 맞춰 향후 오산시 관내 학교에서 원활한 AI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교사의 AI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연수이다. 연수 운영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메인 강의는 유튜브로 진행되고 줌 시스템을 활용한 3개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해 양질의 강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미래 사회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AI 분야의 원활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교사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한 기본적인 AI 소프트웨어의 활용법에 대한 연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단발성 연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