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동 및 다문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와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4일에 걸쳐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협약식에는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그 뜻을 함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대응 비상연락체계 복지안전망 핫라인 구축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시설과 중앙동은 비상연락망을 통해 민은 화재, 재난 등 위기발생 및 위기이웃 발견 시 핫라인으로 제보 및 정보를 공유하고 관은 공공 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례관리 추진, 이웃돕기, 유관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추가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온라인 ‘마을교육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교육아카데미에는 오산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의 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실행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 교육과정은 1차시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개념과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가 가져야 할 지향점과 활동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 2차시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수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의 역할’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조직력 향상 및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 3차시 김태정 인천광역시마을교육지원단장의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실사례 중심으로 알아보고 우리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최미라 씨는 “교육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변화를 만들고 싶어 참여했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류를 전화로 신청 받아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는‘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배달서비스 대상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13종으로 관내 거동불편 장애인, 65세이상 독거노인 분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본인확인이 필요한 민원서류는 주소지와 배달지가 같은 경우에 한해서만 접수받고 서류전달 시 본인확인을 받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배달은 무료이지만 민원서류 수수료는 방문고객과 동일하게 징수한다. 배달서비스 절차는 해당 민원인이 시청 민원지적과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로 신청하면 오전에 신청한 민원은 오후에 배달, 오후에 신청한 민원은 다음날에 배달된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두기, 휴대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이번서비스를 계기로 거동불편으로 온·오프라인 민원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행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7일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응원하는‘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김상돈 시장은“어린이가 안전한 나라가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이다”고 말하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가중인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장 출입문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부착해주는 봉사활동을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1월 4일부터 시작된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청 17개 부서에서 35명의 대학생이 행정체험을 하고 있으며 아르바이트기간 중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번 자원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2인 1조로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이용 시 많은 사람들이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에 항균필름을 부착해 이용객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사업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혜인 학생은“추운 날씨로 조금은 힘들었지만,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작은 힘이나마 보탰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를 통해 대학생들이 간접적인 사회경험을 쌓고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봉사활동도 하면서 시정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육성자금의 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도금액은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자금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다. 기존에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 인증업체는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의 경우 1%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돕는데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7일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제29차 현장행정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내손1동 주민센터 별관 내 장난감도서관, 책고운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 이후의 운영계획 및 방역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울러 경기도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열람실 등 시설 리모델링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부서에“코로나19로 집콕 문화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증가한 만큼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건축현장을 점검하며“시민과 상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준공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정부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을 결정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노선에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7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상돈 시장을 단장으로 해 윤미경 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윤미근 시의원, 철도·교통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GTX-C노선 민간투자대상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기존 10개의 정차역과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개의 정차역을 민간사업자가 제안해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민간사업자는 추가 정차역을 제안하기 위해서 전 구간 표정속도 시속 80km 이상, 삼성역 또는 청량리역까지의 소요시간은 30분 이내 도달, 총 사업비의 12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안해야 한다. 시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GTX-C 노선의 의왕역 유치 의지를 밝히고 자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해 4차례에 걸쳐 의왕역 정차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과 당위성을 담은 공식의견서를 국토부에 제출했다. 의왕역은 인근의 신혼희망타운을 비롯한 공공택지 분양과 그린뉴딜을 주도하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관내 기업에서 관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2년간 매달 인건비의 80%를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해당기업에서 2년을 근속할 경우에 3년 차부터 분기별 250만원씩 4회를 지급해 관내 기업과 관내 청년의 지역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에 시작해 그동안 43개 기업에 60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해 왔고 2년 근속을 마치고 3년차 근무를 하고 있는 참여 청년에게는 근속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신규로 7개 기업과 청년 7명을 모집·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기업은 2월 1일부터 2월 8일 오후 6시까지고 청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결격사유 조회 및 심사·매칭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26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기업의 경우 의왕시 관내에 사업장 주소가 되어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면서 4대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는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 ‘월암별곡’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가 주관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이 제안한 ‘월암별곡’은 지난 11월 30여명의 작가와 콜로키엄을 시작으로 2주간의 탐사 활동을 통해 37명의 작가팀이 구성되어 왕송호수 인근에 임시작업장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봉산로 삼거리옹벽, 왕송호수 생태습지, 철도박물관 지하보도 주변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완료하는 사업이다. 짧은 기간에 한겨울이라는 계절적 한계와 코로나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로 주목받고 있다. ‘월암별곡’ 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옹벽에 설치하는‘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추진하는‘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주변을 마을미술관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는‘월암마을 미술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사진·영상과 녹취와 수집을 통해 기록하는‘월암다이어리’사업 등 네 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누어진다. 전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임시 작업장과 철도박물관 지하보도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동안의 과정과 작업의 뒷이야기 등을 전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