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2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에서는 제안에 대한 관련부서 검토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3월 31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공모를 통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의왕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안양시 판교로 82번지에 위치한 포일스포츠센터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포일스포츠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코리아신탁으로부터 지난해 11월 기부채납 받은 체육시설로 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에 운영을 위탁한 시설이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시설 기부채납 이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준비를 마친 후 당초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수영장과 볼링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레인당 4명씩 시간당 24명을 하루 5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선착순으로 전일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볼링장은 총 18레인 규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3시간 간격으로 홀수와 짝수로 9개 레인씩 선착순 자유이용을 할 수 있다. 오복환 도시공사 사장은“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포일스포츠센터의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신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공동생활 공간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세대주 2분의 1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한 내손e편한세상아파트를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27일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시공원 5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금연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금연표지판은 도시공원 상황에 맞게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친환경 LED 표지판으로 금연과 금주실천 문구가 함께 표기됐으며 흡연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도시공원 7개소에 먼저 설치했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48개소 도시공원에도 금연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의왕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된 2,996개소와 의왕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로 지정한 546개소를 합쳐 모두 3,542개소가 됐으며 도시공원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러한 시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은 주민들의 흡연율 감소로 이어져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17~2018년도 19.8%였던 성인 흡연율이 17.0%로 2.8%감소했으며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부는 올해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주는‘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분의 70%를 세금에서 공제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상생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27일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민생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을 응원하는 ‘착지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돼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날 곽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한편 SNS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2021년도 귀속분부터는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8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곽상욱 오산시장이 2019년부터 수행해온 수석부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하고 협의회 직무를 총괄하는 회장직을 맡게 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0년 평생교육법이 제정된 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 9월에 설립된 단체이다. 창립 당시 19개 도시, 38개 기관이 참여했던 협의회는 현재 177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75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참여하는, 총 252곳의 회원 도시 및 지역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성장했다. 협의회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과 내부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지도자 연수, 실무자 워크숍, 권역별 분회 개최와 지역특성에 맞춘 평생학습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 5, 6, 7기 3선 시장을 역임하며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 정체성 회복과 정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무원들이 함께 관내 편의점과 약국을 방문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전단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 및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병대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없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 공무원이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욕구조사, 서비스 연계, 건강·복지 상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관련 기관에 대상자를 연계해 복지 및 보건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 실시했던 ‘우리 동네 건강 UP 홈 헬스 챌린지’, 어르신 심리 방역 프로그램 ‘내 마음 콩콩콩’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정서적 고립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동 건강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욕구를 확인하고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남촌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1‘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1전시실에는 지역 예술가 정주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캔버스에 제작된 평면 작품을 비롯해 거울 설치 작품과 영상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오산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그룹 ‘OSAN 1948’의 작품을 소개한다. 오산 문화 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마음이 한데 모인 회화, 영상, 도자, 설치 조형물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3전시실에서는 2016년 오산시 관광안내지도를 기획·제작한 서용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해온 지도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할 기회로서 특정 지역의 자연 지형과 인간에 의해 제작된 건축물과 도로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오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작자와 문화 예술에 조갈을 느낀 관람객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며 “이번 2021 ‘지역작가 초대전’이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감염병과 한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7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회는 해마다 생태하천인 오산천 수질보전을 위한 정화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및 정비, 폐기단계 제품을 회수해 제품의 기능을 복원하는 환경개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강동구 오산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고 지역 곳곳에 나눔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묵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강동구 지회장 및 조합원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