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비전 실현을 위해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섰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지난해 2월 수립한‘의왕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청년들의 취·창업지원 및 역량강화를 위한 12개 사업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을 위한 9개 사업 사회진출 및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6개 사업 등 총 3개 분야 27개 사업에 총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에 청년의 시정참여를 위해‘제1회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했고 관내 청년 30명으로 청년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와 청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대여해주는 공유물품 대여사업을 시작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청년 멘토링 인턴제’, 청년들의 집중사례와 정신건강 외래치료비를 지원해주는‘청년 정신건강증진사업’등의 신규사업을 실시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안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청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올해 70억원을 투입해 2,200여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한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 1,875명, 사회서비스형 138명, 시장형 108명, 취업알선형 85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로 운영된다. 만 60세 이상 일정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매니저, 시니어 액티브 매니저, 학습 매니저, 푸드마켓 운영 매니저로 양성해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된다. 시장형 사업단은 민관협력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후원 연계로 The Plus 카페 3호점을 신규 개장하며 택배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택배분류 전담인력 사업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기존 시장형 사업단에 대한 교육·관리체계를 보완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편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새롭게 운영해 의왕형 노인일자리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에 이원식 前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이원식 사장은 경북 영양군 출신으로 연세대 석사 및 안양대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까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시개발사업의 역량과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도 등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검증 받기도 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새로 부임한 이원식 사장이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그간의 이력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 등 도시공사의 주요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의 동 특화사업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복지프로그램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세마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할 수 있게 됐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세마동 주민에게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며 “특히 세마동의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특화사업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부담을 느끼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돌봄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시설 등이 휴관하는 데다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 등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가족의 돌봄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이상 유지되는 동안 발달장애인 가족급여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가족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지원인력 급여지원이 중단되거나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가족이 대신 활동지원인력으로 등록해 돌봄을 제공하는 것으로 급여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에게는 겨울방학기간동안 1회 20시간의 특별급여가 지원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독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경기도와 협력해 독산성과 여타 국내성곽을 비교 분석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오산시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발간한 자료집은 ‘오산 독산성 사료총서-제1권’과 ‘오산 독산성 국내성곽비교연구’ 자료집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실제 사료에 근거를 둔 세계유산적 가치 제시와 유산의 차별성을 도출하기 위한 국내 및 국제성곽 간 비교연구를 요구하고 있는데, 오산시는 이번 자료집에 이어 독산성의 차별성을 체계적으로 연구 분석해 유네스코 쪽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산 독산성 사료총서 발간사업은 오산 독산성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발간된 ‘오산 독산성 사료총서-제1권’에서는 독산성과 관련된 국내 고문헌과 고지도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고 앞으로 인근 관방 유적, 독산성과 관련된 주요 인물도 담을 계획이어서 세계유산 등재에 주요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산 독산성 국내성곽비교연구’ 자료집은 독산성을 중심으로 국내 8개지역의 성곽 비교연구가 이루어져, 향후 세계유산등재 신청서 작성 뿐만 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이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가게·카페 등 지역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자 운동이다. ‘착한 마음이 선결제 한다.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동참한 이희석 이사장은 “착한 소비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으로 모두가 다시금 기존의 일상으로 돌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명을 받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2021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4개년 추진계획은 지난 해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아동·시민의 요구사항 반영 및 현재 의왕시의 아동정책과 여건 등을 고려해 아동친화도시 조성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날 확정된 중점과제는 여성아동과, 평생교육과 등 총 9개 부서에 걸쳐 추진되며 의왕시 아동 통합포털 구축,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의왕아동숲길 조성 등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 14개와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등의 기존사업 17개로 총 31개 사업이다. 차정숙 부시장은“이번에 수립하게 되는 4개년 추진계획은 앞으로 의왕시에서 4년간 추진할 주요 아동정책이 결정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2021년‘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 주요현안과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로 매년 초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월 23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월 25일까지 6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동별 참석주민 20명을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참여 신청서와 건의사항을 접수하면 된다. 참석대상으로 선정된 주민은 2월 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과 같이 여러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는 어렵지만,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며“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9일 의왕시에 소재한 현대로템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 시장은 이소영 국회의원과 함께 현대로템을 찾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 및 지역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