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관 입구에 무인예약대출기, 무인반납기 등이 있는 부스를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무인예약대출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인 대출방법은 내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읽고 싶은 책을 미리 예약하면 도서관 관리자가 해당도서를 서가에서 찾아 소독한 후 무인예약대출기에 투입한다. 투입 후 도서 신청자에게 카카오알림톡이 자동으로 발송되며 도서 예약자는 24시간 안에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도서는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이후 7일간 반납연기도 가능하다. 또한, 다 읽은 책은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된다. 곽한규 내손도서관장은“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도서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자료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와 의왕시가 함께 지원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영상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청소년에게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디어를 주제로 한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이번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기획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인‘씨스루’는 see + through의 합성어로‘청소년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할 관내 14세~24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영상 동아리팀을 3월까지 모집한다. ‘씨스루’는 영상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영상에 관심을 갖고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 팀을 구성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청소년활동에 앞장서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난 1년을 보낸 청소년들에게 이제는 새로운 교육방식이 필요하다”며“비대면 청소년 활동플랫폼을 활성화시켜 다양한 세상과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 이원식 제4대 의왕도시공사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소수의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받고 이날 취임한 이원식 신임 사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안사항 업무보고를 받고 조속한 업무파악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노력하며 향후 3년간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의왕도시공사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월 26일 29일 이틀에 걸쳐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마켓”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식생활 지원, 취약계층 고추장·김장 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한과와 떡국떡, 사골국물, 미역, 다시마 등 각 가정의 명절 나기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이날 판매대에 올랐고 인근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준비된 모든 물품이 조기에 완판 됐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준 부녀회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오늘 마련된 판매대금은 전액 대원동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진행될 이웃돕기 사업에도 많은 회원들과 봉사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부쩍 늘어난 요즘, 부녀회가 실천한 이웃사랑에 대원동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소규모 건강프로그램‘스스로 성장하는 조물조물 창의수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창의수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소규모 건강 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들기 교구를 활용해 총 4회기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 집중력 향상 및 성취감 획득 등을 통해 아동의 신체발달, 심리· 정서지지 지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총 11명의 아이들을 4타임으로 나누어 방역 지침을 준수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하는 아동들 모두 새로운 교구를 활용해 본인의 작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 앞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목적의 동영상 시청하며 오산시 아동학대예방 선제대응 방침에 발맞추기 위한 교육시간도 가졌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초등 저학년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이와 같은 심리정서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향후 정서발달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 보상금’을 오산 지역화폐 오색전을 통해 1인당 1회 23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생계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노동 방역대책이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한, 취약계층 노동자로 주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가 해당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선제 검사 확대 시행’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보건소·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단검사를 받고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음성판정이 나온 취약노동자면 누구나 지원을 받도록 지급요건을 완화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대신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형태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자가격리이행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온택트 공연 사업 "OSL on-screen"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소리울도서관의 문화예술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0년에 업로드 된 15건의 공연 콘텐츠는 9만 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1년 "OSL on-screen"공연 첫 번째 무대는 ‘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가 장식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올해 서거 12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중 하나로 프랑스 작가 뒤마의 소설 ‘동백꽃 여인’을 바탕으로 1853년 작곡된 작품이다. 본 공연에서는 서곡을 시작으로 화려한 파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배의 노래’와 여자 주인공 비올레타의 아름다운 아리아,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을 노래하는 이중창 등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유명한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년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기획해 많은 분들에게 희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최대치로 이끌어 올리는 꿈누리 자치기구 청소년을 모집한다. 꿈누리 자치기구는 청소년 스스로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지치활동 단체로서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수련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의 이야기를 소식지와 기사를 통해 전달하는 청소년기자단 청소년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문화기획단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전통예절을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예절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꿈누리 자치기구 단원으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증명서·위촉장 발급, 봉사활동 시간부여, 우수 활동 청소년 포상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학교 수업 외 다양한 경험을 쌓고 청소년의 대표로서 수련관의 활동 문화를 이끌어 나갈 열정 가득한 14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2월 19일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호석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또래 청소년을 위해 내가 직접 기획한 활동과 평소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운영해보면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수영장을 2월 1일 오전 6시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수영장 내 레인별 칸막이를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칸막이는 투명 아크릴 재질로 레인과 레인사이에 설치되어 옆 사람 간 비말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수영은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하는 종목으로 감염전파에 취약한 만큼 이번 칸막이 설치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감염예방에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신임 사장은“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의왕시 평생학습관 수영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의왕시민 및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3회 건강검진 및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되고 우수참여자 및 미션 참자가에게는 소정의 상품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김재복 보건소장은“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적인 건강변화와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