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연휴 특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곽 시장은“설 연휴 중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이용할 수 있는 비상 진료체계과 감염병 예방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가족과 친지를 만나지 못해 아쉽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중에도 보건소 직원이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대응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진료 공백을 메우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설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111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119 또는 129, 120를 통해 진료 가능 의료기관과 운영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E-Gen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일 제4차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박수정 강사가 초빙됐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욕구 설문조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계획수립에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5회 중 4회의 컨설팅이 완료됐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 위원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세마동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 컨설팅을 통해 세마동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초평동은 지난 2월 4일 오산시 익명의 기부자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 8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과거 초평동에서 거주했던 주민으로“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어 작은 양이나마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신원도 밝히지 않고 따듯한 마음을 보여준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살기 좋은 초평동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선의의 마음을 가진 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욱 더 가까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의료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뜻깊은 한해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2018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인공관절 및 백내장 수술, 대안학교 검진지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지원 플랫폼 구축 및 복지네트워크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 동안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내손동 공영주차장 부곡동 공영주차장 청계동 공영주차장 고천동 공영주차장 오전동 공영주차장 포일동 공영주차장 등 총 17개소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설 연휴기간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8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록의 집,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 집, 명륜보육원, 녹향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설 밖에서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김상돈 시장은“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마이홈치과에서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백미 20포, 라면 5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작년부터 명절 때마다 신장동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이홈치과 정의영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마이홈치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마이홈치과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새마을회 제16대 회장으로 현임 제15대 한웅석 회장이 선임됐다. 오산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새마을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차를 두고 서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021년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만장일치로 오산시새마을회 제15대 한웅석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연임 의결했다. 한웅석 회장은 “오산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기회를 다시 주신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며 아낌없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자연환경 보호 운동, 생명살림운동, 호우피해 농가 수해복구지원, 김장담기 봉사활동 등을 이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봉사·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서 성금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1989년 1월에 출범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확립,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국민운동단체로써,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어린이자전거달리대회, 시설아동 결연사업추진 등 민주주의 역량강화 및 소외계층돕기 등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변영일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어린이식당’ 4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 어린이식당’은 초등 방과 후 아동들이 하굣길에 접근성이 좋은 식당에서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식당을 발굴해 어린이 메뉴 개발과 운영 전반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착한 어린이식당으로 4개소를 선정하고 전문 컨설팅업체를 통해 5개월에 걸쳐 메뉴 개선, 레시피 전수, 어린이 메뉴 개발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완료 후에는 인증패를 부착하고 착한 어린이 메뉴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착한 어린이식당이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의 한 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