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오디션을 통해 2021 ‘라무르 앙상블’남자단원 5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라 작품‘라무르 앙상블’‘The Story’는 지난 해에도 공개 오디션을 거쳐 35명의 단원들을 선발해 유튜브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간과 정성을 아끼지 않고 외부 연습실을 임대해 연습한 결과 비대면 공연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됐다. 김현진 예술감독은 “단원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근무하다가 금요일 저녁에는 뮤지컬 연습을 한다”며 “숨겨진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며 기뻐하던 모습 때문에 비대면 공연까지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도 문화재단은 ‘라무르 앙상블’‘레 미제라블’을 연습해 무대에 올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2021 ‘라무르 앙상블’ 단원 모집은 작년 단원들 중 26명을 우선 선정했고 나머지 남자 단원 5명을 2월 중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하되면 3월 중순부터 연습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우수 부서에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오산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제도 분야에 대해 지난 1년 간 전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결과 오산시 수도과는 자체 평가에서 97점을 획득해 전체 44개 부서 중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2020년 신규 자기진단표를 자체 발굴하였을 뿐만 아니라 비대면 청렴교육 이수 등을 통해 부서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향후에도 비대면 청렴 교육 및 다양한 청렴시책을 실시해 오산시 공직자의 공직윤리관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대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50가구에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情보따리’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情보따리’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과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식품들을 정성스레 준비해 전달했다. 식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전화로“코로나로 인해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손수 준비한 식품을 푸짐하게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김인환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계시는 어르신께 정성스레 준비한 식품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아침부터 손수 정성스럽게 식품들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과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 주변 상가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매출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장을 보면서 설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지역상권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의왕사랑상품권으로 생활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이날 부곡도깨비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후원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정육, 떡 등을 관내 취약계층 175가구에 전달하는‘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시에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60가구를 선정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김선물 세트와 후원받은 사골곰탕, 컵라면을 함께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코로나19로 외롭게 설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에서 운영하는 2월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3일 강의 예정인‘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일잘러의 노하우’ 강의는 일과 관련된 노하우를 다루는 내용으로 오간지프로덕션 대표인 오상익 강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접수는 2월 18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프로그램은 12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산양조 김유훈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떡국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양조는 마을 기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달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착한일터’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으며 명절음식 나눔 행사나 요리술 기부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유훈 ㈜오산양조 대표는 컵떡국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설 명절을 맞이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컵떡국을 준비했다”,“관내 이웃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없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는 9일 관내봉사단체 오산시초롱꽃봉사회에서 설을 맞아 설맞이 음식을 저소득 58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롱꽃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에 결성돼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소자복지관 및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인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초롱꽃 윤상식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인데, 명절에 가족들과 모일 수 없어 소외감, 고독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오산시초롱꽃 봉사회에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오전 10시, 협의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총 30개의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9차 정기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선7기 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회의 목적인 시·군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문제를 협의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겠으며 협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한 시·군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군수 아카데미가 2월부터 월 1회씩 10회차에 걸쳐 진행하는데 시장·군수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시장·군수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토론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보고 사항 5건, 심의안건으로는 총 29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 처리 됐으며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 사전협의 절차 없이 일방적인 정책 추진으로 인해 경기도 인접 시·군의 피해 발생하고 있으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공약사항 중 경기도 시·군에 피해 우려되는 사항이 있어 협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와 공동 대응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은 기초연금 수령자, 장애인연금 수령자,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18,600여명이다. 오산시는 3월에 시작될 오프라인 접수 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2월 한달동안 통반장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해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은 2월 1일부터 온라인접수를 시작하고 3월1일부터 오프라인 접수, 외국인은 4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지급 방법은 온라인 신청시 경기지역화폐를 비롯해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경기지역화폐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도 현장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까지 방문자 출생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