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오산시수어통역센터는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산하 시설로 농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수어 통역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센터는 현재 약 1,000여명의 청각·언어 장애인과 그 가족, 직장동료, 이웃 등을 연결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오산시민과 농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수어교육 및 농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론매체와 협력을 통해 수어교육 영상을 제작해 수어보급확대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수화통역사 3명과 청각장애통역사 1명이 근무하며 지난해 연간 4,000여 건의 통역과 9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의료분야 통역은 1,000여 건에 달해 농인의 보건과 안전에 수어통역센터가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어는 ‘수화언어’의 줄임말로 2016년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됐고 법 제정을 기념해 매년 2월 3일이 ‘한국수어의 날’로 지정될 정도로 그 위상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김미옥 센터장은 “수어통역센터는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 아닌, 오산시민 모두의 공간이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사회복지시설”이라며 “주변에 수어를 사용하는 농인이 있다면, 그리고 그들과의 소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17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분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스테이 스트롱’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며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거품이 더해진 그림과 견뎌내자는 의미의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위기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철수 속초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17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민선7기의 시정 주요 성과를공유하고 2021년 시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또한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코로나 확산 위험은 줄이고 소통의 질은 더욱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힘찬 경제도시, 어울림 복지도시, AI 교육도시, 녹색 환경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수도권 남부의 핵심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최고의 도약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견디면서도 확산 방지에 협조한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오는 19일부터 시민 대상으로 ‘미래교육 아카데미 : 청년들을 위한 창업 실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시민,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 대상별 필요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전 경험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래교육 아카데미의 청년 창업실무 온라인 교육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코칭부터 기업 운영의 실제 및 우수사례 특강까지 총 5회기 10시간에 거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드백 컨설팅에 더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하는 국가지원 예비창업패키지 참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교육 종료 이후에는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해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멘토링 교육을 참여자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에 목표와 가치관을 적용해 평소 하고 싶었던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로 진행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공공생활권역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공공 와이파이 지역은 어서오산 휴센터, 스미스 평화관, 세마역 공영주차장, 소리울도서관, 오산 스포츠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이며 6개 공공장소에 와이파이존을 확대 설치함으로 시민을 위한 편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까지 주요 공공장소 65개소 및 82대 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다수의 이용자가 접속해도 안정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가급 속도로 무선접속장치 22대를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구축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택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약 60개 소에 확대 구축할 계획이 있으며 공공와이파이존의 지속적 확대로 시민의 통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 사업장 폐기물업체 그린환경에서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진호 대표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힘든 시기에 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의왕시에서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시각에서 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제1기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4~24세 청소년 총 10명이며 의왕시 거주 또는 의왕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정된 청소년 블로그기자단은‘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홍보 블로그 운영, 재단 행사·프로그램에 대한 취재, 원고 작성 및 콘텐츠 제작, 역량강화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블로그기자단 활동혜택으로는 콘텐츠 제작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기자 및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청소년 정보제공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콘텐츠를 생산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재단 사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누구나 쉽게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제공 받는 등 홍보영역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대농회와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16일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김상석 대농회 회장은“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함께 참석한 한은주 생활개선회 회장은“작은 기부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은 이웃에게 더 큰 응원이 될 것”이라며“어려운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직무특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중장년층의 교육수요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합·온라인 교육을 개설했으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 ERP정보관리사 자격대비반, 영상제작·편집과정, 취업특강 등 7개 과정을 총 11회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3월에 진행되는‘ERP정보관리사 자격대비반’과‘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이다. ‘ERP정보관리사 자격대비반’은 온라인교육으로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15명으로 만50세 이하 생산·물류관련 취업희망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으로 3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인원은 10명, 모집기간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만65세 이하 의왕시민 중 해당직무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보다 접수인원이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또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이달부터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대상과 일정을 16일 공개했다. 접종순서는 관내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만 65세 미만 대상자를 시작으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순으로 오는 2~3월에 1차 접종 후 4~5월 2차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예방접종은 보건소 방문 접종팀 및 기 체결된 의료기관의 촉탁의 방문접종으로 이루어지며 오산시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인 한국병원은 접종 대상자 120인 이상 의료기관으로 자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계획된 예방접종은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백신을 접종하고 이상 반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이상반응 모니터링 요원, 구급차, 의약품 및 반응관찰을 위한 침상 등 전반적인 제반사항을 준비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대상자별 일정을 고려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추진반 · 접종추진반과 의사회· 경찰· 소방· 한전·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협의체가 긴밀한 협업 체계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이며 절차상 투명하고 안전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