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레솔레파크 내 왕송호수 캠핑장, 의왕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을 오는 3월 2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모든 시설은 거리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 작성 등을 해야 하며 5인 이상 이용을 금지한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시설의 30% 이내로 제한 운영되며 공동 샤워장 이용이 금지되고 의왕 스카이레일은 대기인원 10명 제한 및 거리두기 2m를 준수해 운영한다. 또한, 조류생태과학관은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단체 예약이 불가하며 각종 프로그램은 미 운영한다. 왕송호수 캠핑장 3월 이용예약은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하며 4월 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추첨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제빵사를 꿈꾸는 20세의 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안양의 수제초코파이제조회사 ㈜문식품에서 3개월간의 인턴십과정을 거쳤다. 해당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한 후 현재는 제빵사 자격증취득과정에 참여중이며 필기와 실기를 병행하며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문식품은 2018년 설립한 수제초코파이를 제조·생산하는 HACCP 인증업체인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2019년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체결 이후 3년째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초코파이를 무상지원하고 있다. 문동철 ㈜문식품 대표는“착한 일을 하는 것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며“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청소년들이 진로까지 찾으니 오히려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2021년 인턴십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부터 두 명의 청소년이 문식품에서 인턴십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명은 사무실에서 사무실무과정을, 또 한 명은 초코파이 라인에서의 직장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해 관내 농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제조한 친환경농약 3종을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공익직불금 신청자, 친환경재배 희망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농약 3종은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제조한 것으로 농작물의 병충해에 내성이 잘 생기지 않고 잔류 농약도 없다. 특히 농작물의 병충해 방제에 효과적이고 PLS 준수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는 친환경농약을 지난해보다 많이 제공할 예정으로 관내 농업인은 살균제 1병, 전착제 2병, 살충제 3병을 무료로 지원하고 사용설명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배영준 도시농업과장은“이번 친환경농약 제공을 계기로 의왕시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친환경농산물 생산 증가가 소비자의 신뢰 제고 및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2일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더샵오산센트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게 된다.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2개소가 구축돼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지역 내에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대표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의가 이뤄졌다.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는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개 추진전략 31개 세부사업 76개 단위사업을 수립했고 내실 있는 성과달성을 위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모니터링을 강화해 수정·보완된 추진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로 인해 세부사업별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민관이 적극 협력해 시민의 욕구와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 결과를 심도 있게 심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구직능력을 향상시켜 진로설정과 장·단기 경력을 설계해주는 취업지원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총 20차수로 연중 상시 운영하며 기본과정 4차, 심화과정 16차로 구성했다. 기본과정의 주제는 나의 삶과 일 변화하는 세상나의 특성 재발견 성공 경단여성 새 출발, 나의 직업 등이다. 심화과정은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하기를 원하는 지원자 대상으로 회차당 3일간 진행되며 취업 희망분야 살펴보기 재취업 걸림돌 알아보기 재취업 걸림돌 해결방안 찾기 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수료증 발급,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회차당 기본 10명, 심화 10명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를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선호 일자리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8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광야의 집’을 찾아 생활형 주거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파랑새 힐링하우스’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광야의 집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5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손만배 시설장은“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 낙후되어 도배나 장판 등 환경을 개선하고 싶었지만, 비용뿐만 아니라 짐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의 지원으로 아이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관 간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복지관, 오산지역자활센터,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오산시정신보건센터,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 등 8개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연계·협력 방안,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한 각 기관과의 공동사례 추진방향, 긴급사례 발생 시 대응 체계방법,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및 인적 안전망 구축·운영 등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논의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례관리 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논의 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에 소재한 롯데케미칼에서 관내 대학 신입생에서 전해달라며 22일 의왕시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사랑의 책 나눔’캠페인을 통해 자체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15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좋은 이웃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감사함을 잊지 않고 더 큰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포일동에 소재한 조달PC 전문업체 사단법인 나너우리에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2,000개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호명 나너우리 이사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