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3개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 촉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17명,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10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40명으로 오산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단원들은 전문 강사에게 무상으로 악기교육을 받으며 악기도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또 각 오케스트라 수업 개강에 맞춰 1년간 정규수업 이외에 합동연주, 특별수업, 여름캠프를 비롯해 오산 관내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며 코로나19를 대비해 온라인 수업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간편서비스를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지정판매소에서 배출스티커를 직접 구입하거나, PC를 이용해 시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어서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모바일 배출 간편서비스 시행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배출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고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의왕시 대형폐기물’로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배출신고 및 결제 후 신고필증 번호를 폐기물에 표기해 배출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기존 배출시스템에 모바일 서비스가 추가돼 비대면 시대 시민들의 배출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며 주요 대상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이나,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서부터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다양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 직접 참여 사업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주면,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 및 시의회의 예산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오산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안전행정, 복지문화, 도시정책, 보건환경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됨과 동시에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함으로서 청년층의 제안 사업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 밖에 예산학교 및 워크숍 운영과 분과별 현장방문, 제안 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에 있어서 내실화를 강화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안 사업의 신청은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기관, 사업체 종사자,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주민참여예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한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은 내삼미동 251-3번지 일원의 공유지에 대지면적 1만1천595㎡, 건축총면적 4천100㎡ 규모로 총 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202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의 진행상황 보고 및 추가 보완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진상황보고회에서 나온 추가 보완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6일 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개최해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됐고 이후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비대면 실시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이에 오산문화원에서는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정월대보름 주간 을 운영해 대보름 자율관람 전시관 및 세시풍속 셀프 체험·학습관을 오픈했다고 알렸다. 특히 대보름 전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월 19일을 시작으로 25일 26일까지 3일간 진로진학컨설턴트 1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되는 환경 속에 학교 및 센터 프로그램의 온라인 확장성 강화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총 3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및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19일 진행됐고 2차는 ‘학습전략’, 3차는 ‘학습동기 강화’라는 주제로 오는 25~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진로·진학·학습에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상담 및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에서 양성된 진로진학전문 컨설턴트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산시 진로진학컨설턴트가 타 지역에 강사로 초청받아 학교에서 진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관계자는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잘 알고 있는 지역맞춤형 전문가를 육성함으로써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시설퇴소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후원금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오산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연미 회장을 비롯한 각 회장들은 “지난 16일 오산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소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신 원장님들과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제 막 자립을 시작한 자립생활주택 입주 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 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의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중앙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사이트 접속을 통해, 오프라인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동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동 주민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 오산시청사 발열체크 봉사활동, 긴급 재해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신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생활방역’공익형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역자율방재단으로부터 사업 진행에 필요한 물품과 교육을 제공받을 계획이며 관내 6개동에 분포한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운동시설 기구를 소독하는 방역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어르신의 사회공헌 기회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한석 관장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생활방역’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곽태형 건강보험공단 의왕지사장, 이호석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 마준성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한명호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을 새로 위촉했으며 회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회의 안건으로 2020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서 심의 및 협의체 사업결산, 2021년 예산 및 2020년 연차별시행결과를 심도있게 심의했으며 특히 2020년 연차별 시행결과에는‘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해 시예산 178억원을 투입한 5개의 추진 전략, 19개의 중점사업을 포함한 69개 세부사업의 수행결과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및 운영 개선 실적, 민관이 협력한 우수사례 등을 담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위원님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