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 등 현안을 점검하는 주요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 시장은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이 계획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점 사업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함은 물론, 오는 3월 2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예방접종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차질없이 준비할 것과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지원과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을 상시 발굴하고 학대로 인한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안전망을 철저히 구축할 것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이날 점검회의를 마무리 하며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는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긴장감이 이완되면 또 다시 재확산의 위기를 맞을 수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손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김상돈 의왕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소영 국회의원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 당사자를 비롯해 윤미경 시의회의장, 박근철, 장태환 도의원,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경기도 미래교육의 장을 열게 될 내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의 설립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자간 협약에는 의왕시의 토지 무상제공 및 행정적 지원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설립 및 효율적 운영,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 국회의원은 본 협약 이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상호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왕시는 연면적 14,000㎡, 약 316억 상당의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도교육청은 284억 상당의 시설비를 투입해 2024년 개교를 목표로 내손동 846-2번지 일원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다.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합한 창의융합적 교육과정을 학습하며 지역사회 참여형으로 학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학교 공간구성 및 학생 개개인의 진로적성에 맞는 교육방향을 제시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5일 오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1기 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통해 오산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고 더불어 홍보박람회를 통해 오산백년시민대학의 프로그램 홍보 및 체험, 시민의 원하는 강좌 수요조사와 50세 이상의 시니어대상 2년 정규과정인 느낌표학교의 수강생을 접수했다.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50세 이상의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2년 4학기의 정규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학년에는 인문사회 및 지역학 과정, 민주시민 교육과정 등 지역리더로 활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2학년에는 오산시 각 분야의 활동가로서 갖추어야 할 전공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을 지역사회 리더와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활동가로 양성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 16명은 2017년 9월에 시작된 느낌표학교에 1기로 입학해 2019년 6월 41명이 대학과정을 졸업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개발론을 수강해 주요시책사업의 시민참여단으로 풀뿌리교육 등 매주 2회씩 대학교수, 지역전문가 기타 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해 프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4일 의왕시 다함께돌봄센터 3개 센터장과 프로그램 제공기관인 발도로프청소년네트워크, 의왕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시 관련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은 시에서 개소한 3개의 다함께돌봄센터에 여러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을 구성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발도로프청소년네트워크의 감각활동을 돕는 활동들과 형태그리기, 목공교실, 수공예 예술수업, 조소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3D펜교실, 코딩교실 의왕문화원의절기랑 세시풍속놀이 도시농업과의 절기로 만나는 텃밭교실 공원녹지과의 교과서 속 숲 체험, 뚝딱뚝딱 나무야 놀자 등 10개 프로그램이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방과 후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시에서는 다양한 돌봄서비스 제공은 물론, 코로나19에 따른 시설방역 등 돌봄센터 운영가이드라인을 철저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고천동과 부곡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관내 6개동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인 ‘2021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 동별 참석 주민을 사전에 공모해 접수한 30명으로 제한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연 초에 각 동을 찾아가 시정 주요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사이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고천 가, 나구역 재개발 조속 추진과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등 68건의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관련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며 검토결과와 진행상황은 건의한 시민에게 별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인원을 제한하기는 했지만 의왕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1년은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와 합심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를 사실상 완비한 가운데, 관내 오산한국병원과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6일부터 범국가적으로 시행되는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앞두고 오산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1차적으로 현장 의료진 대상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완료했고 추후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기관인 오산한국병원으로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응급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오산한국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협력은 물론 24시간 대응팀을 마련해 접종 이후 이상 징후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안전문화 정착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3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초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면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스쿨존에서의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25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08:00~09:00, 오후 오후 1시~오후 4시에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그에 더해 단속이 추진기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찰서 학교, 민간단체간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계도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은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방해해 갑작스러운 어린이의 도로횡단 시 안전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일반 주·정차 과태료의 2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에 참여한 6개교 교장선생님, 담당선생님들과 함께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오산만의 미래교육 프로젝트로서 학생 맞춤형 상시 원격 학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와 학교 내 모든 공간에 무선인터넷망 구축 등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을 구축해 변화된 교육환경 및 융합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각 학교의 추진상황과 구축된 시설을 기반으로 한 21년도 수업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신규 추진학교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면서 오산 모든 학교가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고자 했다. 2020년 시작된 본 사업은 4차 산업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원격 및 블렌디드 수업지원 환경 구성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이음형 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금암초등학교, 오산원일중학교, 운천고등학교, 운암고등학교, 세교고등학교, 세마고등학교 6개교가 선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곽상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IBK기업은행과 2017년에 체결한 동반성장 협력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하고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와 IBK 기업은행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오산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가 추천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자보전 프로그램으로 0.4%p를 자동감면하며 기업의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감면을 받을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코로나19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일을 향해 슛’ 교육용 창작뮤지컬을 개발했다고 25일 전했다. 뮤지컬 ‘내일을 향해 슛’은 스포츠와 뮤지컬이 어우러진 ‘스포컬’ 스타일의 창작뮤지컬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래와 춤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의 소재를, 스포츠의 이야기로 구성해 더욱더 역동적이며 박진감 넘치게 전개한다. 또한, 스포츠 기술 동작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동작의 음악화’, ‘드럼머신을 활용한 연주화’, ‘경기내용의 안무화’ 같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변형력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방정식 예술감독은 “경기틴즈뮤지컬 오산 프로젝트는 ‘크로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놀이가 중심이 된 교육과 어울림이 중심이 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며 “뮤지컬과 스포츠가 결합 된 뮤지컬 ‘내일을 향해 슛’의 제작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예술성을 찾아냈고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디션